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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트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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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hil_6938
    작성자 : 탄트라
    추천 : 2
    조회수 : 326
    IP : 182.210.***.10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10/04 16:48:12
    http://todayhumor.com/?phil_6938 모바일
    철학의 권위는 본인이 부여하는 겁니다.
    아메리카 대륙을 가기 위해선 태평양을 건너야 합니다.
    그래서 일부 철학자들은 아메리카는 너무 멀어서 거기에 도달 할 수 없다고 외칩니다.
    또다른 철학자는 자유형을 배우면 도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다른 사람은 배영이야 말로 멀리 가는데 유용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어랏? 어느순간 과학자가 배를 만들어 버린겁니다...
    비록 조잡하게 만든 돛단배이지만... 이 배의 원리를 알고나니 추진기관만 더 좋아진다면 아메리카에 도달할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가지게 된 것이죠...

    그래서 이제는 너도나도 이 배의 원리를 배우려고 하고, 추진기관을 연구하고, 보다 튼튼한 배의 몸체를 연구합니다.
    그런데 철학자들은...
    '인간이 물을 건넌다 함은 수영을 하는 것이고, 수영에는 자유형,평영,배영,접영이 있다'라고 주장합니다.
    이건 자기네들이 수천년간 정의내린것이고, 이 수영방법의 용어와 구체적인 움직임을 모르고서는 '물을 건너지 못한다'라고 얘기합니다.

    응?
    수영을 배웠지만, 게으른 철학자는 바닷가에서 그냥 수영하는 바닷가 아이한테도 질 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수영을 배워도 이세상엔 선천적으로 수영잘하는 사람도 부지기수입니다.
    또다른 누군가는 물을 건너기위해 통나무를 이용할 것이고, 또다른 누군가는 얕은 바닥에 총총 발을 디뎌가면서 걸어가기도 할겁니다.
    '물은 반드시 수영을 통해 건너야 한다' 라는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은 발전이 없는거죠...

    여기까지는 아랫글 qefx의철학에 대한 인식과 저의 인식의 차이점을 서로 비유를 들어 설명한 것입니다.
    그 사람은 자신만의 개똥철학으로 저의 글이 자기가 쓴 글에 댓글로 달리는걸 싫어합니다.ㅎㅎ
    뭐 심리적으로 분석가능하지만...문제삼지는 않습니다.


    철학의 진입장벽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이성이라는 개념을 생각해봅시다.
    일반인이 생각하는 이성과 철학자가 생각하는 이성은 의미가 다릅니다.
    그리고, 칸트가 생각하는 이성과 데카르트가 생각하는 이성은 또 다릅니다.
    즉, 이성이란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그들의 기존 사상을 다 배워야 합니까? 단연코 아닙니다.
    이성이라는 일반의 개념이 기본입니다.
    단지 '칸트의 이성' '데카르트의 이성'으로 분류하면 되는 겁니다.

    의식과 무의식이라는 단어를 일반인들이 자주 사용하지만, 그건 정신분석에서 말하는 것과 차이가 큽니다.
    그러면, 일반인은 그런단어 사용하지 말아야 할까요?
    아니면, 일반인은 의식과 무의식이라는 개념으로 타인의 행동을 분석하지 않아야 할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권위는 자기가 대상에게 부여하는 겁니다.
    타인이 나에게 권위를 강요하는게 아닙니다.
    철학했다는 사람이 이 기본을 모릅니까?

    그래서 qefx는 나의 반박에 침묵하며, 기껏 글을 몇줄 떼어내서 그것만 비난하는 것 밖에 할게 없는 겁니다. 
    내가 하도 답답해서...
    철학적 유용성을 스스로 증명해보라는 의미에서 생명이 뭔지, 결혼이 뭔지 자기의 생각을 담은 글을 써보라니깐 못본척 합니다.
    그리곤, 또다시 내 글에서 몇줄 떼어내 그것만 비난하지요...ㅎㅎ

    이런 qefx의 행동을 보면 철학의 무용성이 오히려 더 증명되는 것만 같습니다.

    정말 수준낮아서 한심할 지경입니다.
    철학엔 윤리가 있어야 한다는 사람이 기본적인 매너도 안지킵니다.ㅎㅎ
    논리를 말하는 사람이 논리를 안따릅니다.ㅎㅎ

    다시금 말하지만, 권위는 내가 대상에게 부여하는 겁니다.
    강제하는게 아닙니다.
    기존의 자유라는 의미에 철학자가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듯이, 그 철학자의 자유라는 의미는 새롭게 다른 의미로 변형됩니다.
    그것이 살아있는 언어입니다. 
    단지 우리는 보편적 상식에 근거한 자유라는 개념을 기본으로 누가 주장한 자유에 대한 개념을 언급할 수는 있지요...
    마찬가지로 자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자유라는 개념을 언급할수도 있습니다.
    굳이...철학사적으로 언급되어온 자유라는 개념을 몰라도 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생각하는 '의식'은 정신분석학적 의미로써 사용하지만...
    그렇다고 타인이 '의식'이라고 말할때, 그것을 정신분석학적 의미의 '의식'으로써 사용해야 한다고 강제하지 않습니다.
    그저, 말하는 사람의 맥락속에서 이해합니다. 그게 뭐 어렵습니까?
    다의적인 단어를 이해하는 능력이 없습니까?

    다시금 말하지만, 제가 내준 숙제 두개 좀 빨리 써주실래요?
    철학과 오래사귀었다는 님의 그 철학적 유용성을 어서빨리 확인하고 싶네요...

    쉽잖아요?
    생명이라는 존재의 근원에 대해선 철학과 오래사귀었다면 이미 자신의 관점이 있을텐데요?
    혹, 존재론이 무엇인지 배우느라고 생명이라는 실질적인 존재에 대한 사유는 안해봤나요?
    그냥 10분정도면 쓸거 같은데...
    못쓰겠나요?
    쩝~~~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10/04 17:14:37  14.36.***.83  훈이아빠  466799
    [2] 2013/10/04 21:54:01  175.192.***.83  dacoon  1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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