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2015년 2월 7일 처음 당대표가 되었을 때 2월 9일 <div>모든 전직 대통령을 참배합니다. 그 중에 이승만 박정희도 끼여있었습니다.</div> <div>같은 시기 김무성도 2015년 2월 14일 노무현대통령을 참배합니다.</div> <div>이로서 여야 대표가 모두 참배함으로써 모양이 좋았습니다.</div> <div>그런데 정청래 의원이 "유대인이 히틀러 묘소에 참배하러 갈 수 있느냐?"</div> <div>발언을 해서 전국이 난리가 납니다. 좌경이라고 분류되는</div> <div>한국일보는 사설에서 막말정치 청산되어야 한다고 하고</div> <div>종편, 조선일보, 연합뉴스 모두 엄청난 기사를 쏟아 냅니다.</div> <div>문재인은 간데 없고 정청래만 언론의 주목을 받고</div> <div>국민들도 정청래에 대한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하게 되었죠.</div> <div>야당은 신임지도부를 향한 내부총질이라고 평가하고</div> <div>여당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화를 부정하는 것이라는 평가로</div> <div>말 한마디로 여야 모두를 자극시킨 것이죠.</div> <div>저격수의 특징이 가끔씩 아군을 향해서도 저격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div> <div>새누리당 홍준표도 유명한 저격수 였으나 아군저격도 엄청 잘했었죠.</div> <div>김종인이 전권을 가졌다고 하나 문재인의 의중도 조금 있었을거라는게</div> <div>저의 생각입니다. 지지자와 당내 분위기는 다를수가 있거든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