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라 함은 특정 정파나 특정 정치세력을 위해 글을 쓰는 직업은 아닙니다. <div>아 물론 조중동과 한경오는 논점이 다르긴 합니다만</div> <div>정말 중요한 정치적 이슈에 대한 논점은 주로 외부칼럼니스트를 통해 말합니다</div> <div>기자가 바로 노골적으로 정치성향을 드러내지 않습니다.</div> <div>김어준은 다릅니다 김어준은 기자가 아니라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div> <div>그래서 김어준말은 반대편은 신뢰를 안하죠 그 부분 포기하고 정치적스탠스를 유지하고 </div> <div>해도 아무 문제가 안되는데 기자는 그러면 안됩니다.</div> <div>주기자가 이명박 정부의 부패를 파고 들었다고 해서 편향된 기자라고 하는 사람 없습니다.</div> <div>부패는 보편적으로 불법적이고 도덕적으로도 잘못된 것이니까요</div> <div>민주당의 이명박이라도 주기자는 파고들었을 거라고 믿습니다</div> <div>그러나 김부선건은 실망입니다 거짓 사과문을 대필해주는 것은</div> <div>아무리 찾아봐도 명분이 없습니다. 김부선을 위한 것이었다고 말하실건가요</div> <div>공지영과의 차안에서 대화 워딩만 봐도 </div> <div>기자라는 칭호를 붙일수 없겠네요</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