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13년 4월9일 서울에 비와 눈 약간의 우박이 내린다고 합니다.

이와같은 늦은 눈은 1993년 4월10일에 내렸었다고 합니다.

바로 서울불바다 설이 전국을 강타한 시즌이었는데 왠지 모르게 유사하네요.

달라진게 있다면 국민들의 대처 마음가짐이랄까..

저부터도 마음은 전쟁은 안일어나며, 일어나면 핵전쟁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으므로 어차피 살아남기 힘들테니

라는 생각으로 그냥 현재일에 충실하며 사는데, 93년때는 어려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사재기현상과 많은 출국인들이 생겻다죠

참 날씨가 우울하네요. 대한민국도 우울한데.

아 하루종일 같은내용 뉴스만보다보니 맘이 시니컬해졌나봐요. ㅋ

전쟁은 별로 걱정이 안되는데, 돌발적 국지전은 걱정되네요. 죽어버리면 세상이 끝나지만

일부만 죽는다면 남은 일부가 굉장히 모든 면으로 힘들테니까요.

안보를 강조하시던 우리 대통령님은 안보의 의미가 편안히 보전한다" 라는 뜻인지 아는가 모르겠네요.

현재 전혀 편안하지않거든요. 부디 전쟁나면 벙커에 자물쇠는 꽉 잡궈 안전하게 계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