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쉬는날이라 하도 7번가의기적이 슬프대서 보러 장장90킬로를달려 대형영화관에갔습니다

같이볼사람이없는관계로 그냥 혼자보러갔습죠..또르르..

주차장에 주차하고 가면될정도로 주차장에 다 왔는데 

하얀 레조차량이 

차가 들어가는입구를 막고 

주차장관리실에서 돈을계산하는겁니다..(주차장이 들어가는차선에 있어요)

뒤에서 빵빵거리길래 

저도 쌍라이트 두번쏴줬는데 

하얀레조차량주인 

옆에 여친인지 마누란지는모르겠지만

옆에 여자태웠다고 창문을 열고 썅욕을하는겁니다

근데 이사람 웃긴게..

창문을열면 육성으로 썅욕을할줄알았더니 

그냥 입만열고 소리가안나는욕을 계속 지꺼리는겁니다

마치 자신이 잘했다는식으로말이죠

저도 창문을열고 보고있는데 너무웃기고 빡치기도해서 육성으로 놀리는식으로 푸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이렇게 웃었죠 ㅋ

그러더니 이 차주분

차를 빠꾸하더니 차 별로없는데에서 차를세우고 

저도 들어가 주차하니 내리라는겁니다 ㅋㅋ

내렸죠 

아반떼가 준중형이라지만

소형차라그런지

제가 덩치가작은줄알았나봅니다..

내려서 "왜요? 그쪽이잘못한거아니요?"

했더니 찍소리안하고가심....

이보시게나 레조양반

주차요금계산할때는 영화보고 차 찾으러가기전에 관리소에다 돈 주는걸로알고있는데 ㅋ

진짜레알순정시골토박이인 나도 알겠는데 

왜 당신은 안그랬는지몰라...

욕할려면 제대로하고 싸움내지그랬어 ㅋㅋ

옆에 여자있다고 허세부리지마

물론 당신같은 극소수층 남자때문에 다수의커플이욕을먹을순없잖아

그렇게살지마라 진심

생긴거가지고는 비하는안하겠다만 

그렇게살아서 좋은날없을꺼야

오늘부터 하얀색레조를 경멸하게됐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