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640" height="1200" style="border:;" alt="1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0/1509145122560db10ce3ad4d5b9df5e75a4c40fb6a__mn341133__w640__h1212__f136461__Ym201710.jpg" filesize="136461"></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500" height="600" style="border:;" alt="00000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0/15091451203735b93ff9b24d84a537851bfbc092a4__mn341133__w500__h600__f38937__Ym201710.jpg" filesize="38937"></div> <div><br><font face="맑은 고딕" size="5"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strong>김기춘, “정부 비난 언론 매체에 공익광고 주지 마라”</strong></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또 청와대에서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보도와 게시글에 대해 재갈을 물리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20일 한국일보가 단독보도한 2014년 11월 26일 <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 결과’ 문건에 따르면 김기춘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은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들이 언론 매체에 공익광고나 시책광고를 주는 영역에 있어서는 아직도 언론 매체 성향이나 특성에 대한 고려 없이 그냥 집행해 오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font></strong></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한국일보에 따르면 김기춘 실장은 “향후 정부 광고발주 관행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당시 유민봉 국정기획수석과 조윤선 정무수석, 윤창번 미래전략수석, 김상률 교육문화수석에게 내렸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활용하라는 지시도 있었다.</font></strong> 2014년 8월8일 문건에서 김기춘 실장은 “사실과 다르게 과장, 왜곡보도 하는 경우가 많은 언론 환경 하에서 이를 견제할 수 있는 좋은 제도적 장치 중 하나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라며 <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정부 여당에 대한 부당한 과장, 왜곡, 명예훼손 보도시에는 정부당국에서 일일이 지적하기에 앞서 건전한 시민단체 등이 홈페이지에 문제점을 적극 지적하는 등 방심위 기능을 적극 활용하도록 할 것”</font></strong>이라고 수석들에게 지시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보수단체를 동원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넣고, 심의 제재를 통해 방송사를 길들여야 한다는 것이다.</font></strong> 방통심의위에 대한 언급은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수석비서관 회의 메모를 담은 비망록과 최근 공개된 청와대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개입 문건 등에서도 드러난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정부에 비판적인 게시글에 대한 대응도 적극적이었다. 세월호 참사 열흘 뒤인 2014년 4월25일 <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김기춘 실장은 “SNS나 인터넷에 유언비어, 국론분열 발언, VIP(박 전 대통령) 비방 등이 제기될 때는 일단 해당 사이트에서 즉각 내리도록 하는 조치와 함께 이를 응징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판단하여 처리할 것”이라고 지시하기도 </font></strong>했다. 한국일보는 “비판 여론에 귀 닫고 소통하지 않았던 박근혜 정부의 성향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