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360" height="469" style="border:;" alt="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45840402ad82001443442b980a4b3a3013d78fc__mn341133__w360__h469__f21585__Ym201709.jpg" filesize="21585"></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국정원의 민간인 댓글 공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서경덕 교수가, 국정원으로부터 관련 활동비를 받고 영수증에 사인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기억이 없다"고 해명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서 교수는 5일 CBS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국정원의 민간인 댓글부대 활동비) 영수증에 사인한 기억이 없다"며 "검찰 조사를 받게 될 텐데, 필적 등을 대조해 제가 (사인)한 것으로 나온다면 당연히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앞서 JTBC는 지난 4일 "국정원 내부 문건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영수증에는, 각 민간인 댓글 부대 팀장들을 관리했던 국정원 직원들의 보고서에 활동비를 준 뒤 받았다는 영수증까지 포함돼 있었다"며 "이 중에는 국정원이 추가 수사 의뢰한 민간인 18명에 포함된 서경덕 교수 명의의 영수증도 포함됐다. 작성 날짜와 서 교수로부터 받았다는 서명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이어 "국정원 직원으로부터도 '서 교수에게 200만원 정도씩 여러 차례 돈을 줬고 영수증도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국정원과 검찰은 서 교수의 경우 댓글이나 트위터 활동이 아닌 정책 관련 글을 쓰는 대가로 돈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서 교수는 "제가 (국정원으로부터) 댓글 활동 등에 대한 제안 자체를 받지 않았는데, 그것과 관련해 돈을 받을 이유가 없잖나"라며 "어떠한 글을 써서 돈을 받고 영수증에 사인했다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다"고 해당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그는 "맨 처음 보도에는 제가 댓글부대 팀장을 맡았다고 나왔다가, 두 번째로 트위터를 대외적으로 했던 팀장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며 "어제 (JTBC) 보도 같은 경우 댓글이 아니라, 친정부 글을 쓰고 대가로 200만 원씩을 받았다고 바뀌었다. 일관성도 없고… 도무지 답답해서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현재 서 교수의 SNS에는 해당 혐의에 대해 확신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지속적으로 달리고 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참담할 뿐이다. 어제 보도로 인해 '모든 것이 끝난 것 아니냐'는 식으로 SNS가 도배되고 있다"며 "그런데 조금만… 검찰에서 모든 것이 밝혀지기를 바란다"는 심경을 전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이어 "이번 일과 관련해 잘못한 것이 있다면 제가 갖고 있는 교수직, 20년 넘게 해 온 한국 홍보 활동을 다 내려놓겠다. 단 하나라도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모든 것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서 교수는 "여러 다른 내용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러한 내용들을 제가 확인할 수 없어서 답답할 따름"이라며 "빨리 검찰 조사를 받고 제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 혐의가 없다는 것이 밝혀진다면 앞으로 더욱 떳떳하게 제가 해 오던 활동들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앞서 서 교수는 해당 건과 관련해 지난 4일 새벽 자신의 SNS에 "제가 잘 아는 국정원에 다니는 한 분께서 한시간 전에 저한테 전화를 줬습니다. 다 자신의 잘못이라구요"라며 "6년 전인 2011년 가을에, 자신의 실적이 저조하여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제 이름을 팔아 허위보고를 했다고 자백했습니다"라고 적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이어 "내일 아침에 출근하면 (해당 국정원 직원이) 국정원 측에 이 모든 사실을 자백하고, 검찰에 가서 모든 것을 다 밝히기로 약속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 </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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