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738" height="656" alt="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7/150020701314f33064fc534bce928b18730069c1e2__mn341133__w738__h656__f77412__Ym201707.jpg" filesize="77412"></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군 소식통은 16일 <u>“송 신임 장관이 자질 논란으로 힘겹게 청문회를 통과해 장관 자리에 오른 만큼 청와대와의 조율을 통해 이른 시일 안에 대장 인사를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u>며 <u>“이번 인사의 핵심은 군의 기득권으로 자리매김한 육사 출신의 인선 배제가 될 것”</u>이라고 말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이번 군 수뇌부 인사에서는 지난해 9월 취임해 임기가 절반 가까이 남은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을 제외한 합참의장, 육·공군참모총장, 육군의 1·3군사령관 및 제2작전사령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7명이 교체 대상이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합참의장에는 육군이 아닌 정경두 공군참모총장(공사 30기)이 유력시된다. 정 총장이 합참의장에 임명되면 해군참모총장 출신으로 직전에 의장을 지낸 최윤희 전 의장, 육군3사관학교 출신인 이순진 현 의장에 이어 연달아 3번째 비육사 출신 의장이 된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관심사는 육군참모총장 자리에 비육사 출신이 기용될 수 있을지다. 군 관계자는 “1969년 첫 육사 출신 참모총장 배출 이후 48년간 육사 출신이 독식한 육군참모총장 자리에 비육사 출신이 발탁된다면 송 장관의 개혁이 탄력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장관과 합참의장에 이어 육군참모총장까지 비육사로 가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며 “대신 육사 출신이 두 자리 이상을 차지했던 1·3군사령관, 2작전사령관 자리 가운데 두 자리를 비육사로 기용해 판을 뒤집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점쳤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 </div>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통상 군사령관을 했던 인사 중 1∼2명이 합참의장이나 육군참모총장, 또는 연합사 부사령관으로 영전하던 관행도 이번 인사에서는 사라질 듯하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군 관계자는 “육사 37기 출신 김영식 1군사령관과 엄기학 3군사령관,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은 군 기수로 후배인 정 총장이 합참의장으로 간다면 무조건 옷을 벗을 것”이라고 말했다.</font></div></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