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face="돋움" size="3">김어준이 4일 방송된 tbs라디오 ‘뉴스공장’을 통해 이경식 서울구치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특혜를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br><br>전날 JTBC는 박 전 대통령을 가장 많이 면담한 이가 이경식 서울구치소장이라고 보도했다. 독방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을 ‘면담’이란 절차를 통해 잠시나마 외부로 활동할 수 있게끔 해준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소장은 주말인 1일과 2일 박 전 대통령을 면담했다. </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font> </div> <div><font face="돋움" size="3">김어준은 <strong><font>“진짜 대단하다는 사람들은 ‘집사변호사’라는 걸 둔다. 그 역할은 법정에서 다투는 게 아니라 접견실에 찾아와 하루종일 앉아있으면서 갇혀있는 이들이 갑갑하지 않게 하는 것”</font></strong>이라고 설명했다.<br><br>그러면서 <strong><font>“그런데 주말은 변호사나 가족이 찾아올 수 없다. 그러니까 교도소장이 일요일에도 출근까지 해서 박 전 대통령을 방에서 빼주는 것”</font></strong>이라고 주장했다.<br><br>김어준은 “검찰의 출장조사 가지고 말이 많다. 하지만 구치소장이 정한 장소에서 원한 시간 만큼 원하는 것을 먹으면서 이렇게 면담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특혜”라고 밝혔다.<br><br>한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4일 오전 서울구치소를 방문,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font> </div> <div> </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659" height="110" alt="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1261180826810ac742246f796b771d9b43f0d14__mn341133__w659__h110__f11202__Ym201704.jpg" filesize="11202"></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