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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aby_3165
    작성자 : 불일불이
    추천 : 4
    조회수 : 1579
    IP : 61.80.***.46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08/26 16:21:05
    http://todayhumor.com/?baby_3165 모바일
    노키즈존 등장과 확산의 가능성, 그리고 효과
    출산율과 연령별 인구추세를 근거로 유추하건데 노키즈존 영업장의 등장과 확산은 필연적이라 생각합니다.
    지역별, 시기별 예외는 일정기간 있겠지만 전반적 추세로 보면 늘어날 것입니다.
    저출산, 독신생활자 증가, 만혼, 고령출산증가 외에 전반적 인구구성의 급격한 노령화가 근거입니다.
     
    잠재소비자 인구, 구매력을 고려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젊은 아이엄마들 구매력이 매력적이고 큰 것은 사실입니다만, 특정업종과 지역에 국한 될 뿐이죠.
    논란이 불거진 시발점인 외식업으로 본다면 그 구매력이라는 것도 예외적 상황을 빼고나면
    특별히 육아층이라고 해서 압도적 우위를 점한다 하기 어렵고 추세는 오히려 반대로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노키즈존 외식업소라는 서비스형태가 등장하면 이러한 인구적 요인등과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 새로운 서비스라는 가치제안, 논란을 통한 이슈화 등이 작동하여
    트랜드나 유행 수준으로 급속하게 확장될 가능성 조차 있습니다.
     
    당연히 이렇게 되면 선량한 육아부모들에게는 피해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은 최선을 다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애 키우는 죄인이 되어 사회적왕따를 당하게 되겠죠.
    가뜩이나 안좋은 출산 육아환경이 더 악화될 것이고, 그 분노와 좌절이 매우 커질 것입니다.
    이런 경험과 목소리가 터져나올것이고 떨어지는 출산율을 더 끌어내리는 요소로 작동 할 것입니다.
     
    이쯤되면 사회문제가 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 정도 시점에서 법과 제도가 만들어지기 시작할 겁니다.
     
    포지티브정책으로는 출산,육아에 대한 복지정책이 좀 더 강화될수 있겠죠.
    키즈존 영업장에 대한 세제감면 혜택, 보조금 지급, 사회적일자리를 통한 영유아 서비스전담 인력지원, 창업지원 등등
     
    반대로 무개념 부모에 대한 국가권력의 제재를 가능하게 하는 법제도 마련될 겁니다.
    아동학대, 영업방해,, 하다못해 경범죄 처벌 등과 강제 육아교육이수 등 수단이 등장하겠지요.
     
    이럴것이면 처음부터 법제화 하자 하시는 분 계실 것 같네요.
    부모가 자식을 키우는 방법을 법제화 하는 것이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국가권력이 강제로 육아에 개입하는 것은 자유 등 국가정체성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쉽게 만들어도 안되고 개입범위가 커져도 안됩니다.
    더 나가면 나찌 강제 공동육아식이 되어버리니까요.
     
    법제가 마련될때는 그 선이 있어야 하고 그것은 공동체 대다수의 공감과 지지와 동의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 이슈가 사회문제임을 인정하는 것이 첫번째이고요.
     
    저는 노키즈존 이라는 것을 지금까지 관행, 상식선에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었던 육아문제가
    이제 그 관행,상식으로는 더 이상 해결할 수 없는 어떤 선을 지났고
    그래서 사회문제로 성장하기 시작했다는 증거로  바라봅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이제 육아당사자와 비육아당사자간의 이해가
    서로 용인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정도로 조정될 수준을 넘어버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첫 걸음일것 같습니다.
     
    국가가 둘만 낳아 잘 키우자고 캠페인을 벌이고 대략 이십대에 당연히 결혼하고 결혼하면 당연히 애를 낳던 시대가 아니게 된 것이죠.
    누구나 아이를 키우고 육아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대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해야 하고
    그때 통용되었던 상식과 이해는 더 이상 공동체가 공유하지 못한 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봅니다.
     
    애를 안키워봐서, 니가 키워봐라,
    애들이 다 그렇지
     
    그리 잘못된 것이 아닌 사실적시에 대해 공감하거나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않다는 점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지요.
     
     
    결론적으로 저는 찬반논란이 거세건 말건 인구추이만으로도 필연적으로 노키즈존은 등장할 것이고
    등장하면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한 피해는 선한 육아부모들에게 돌아갈 것이고 그로 인하여 출산, 육아에 대한 사회적책임과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질 것이며 중요한 정책아젠다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관련 법제가 마련될 것이고 그 안에서 공존이 가능해 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노키즈존은 곯은 상처를 드러내는 메스질 같은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아플것이고 피고름이 흐를것이며 치유되어도 흉터는 남을 겁니다.
    하지만 결국 치유될 수 있을 것이고 봉합될 겁니다.
     
    반대하시나요?  우선 아프고 보기싫고 흉터 생긴다고 진통제나 먹고 견디자는 것에 비유하겠습니다.
    싫건 좋건 나왔고 나올 수 밖에 없는 사안 입니다.
    외식업체에서 나오지 않더라도 다른 부문에서 언제든 나올 문제입니다.
     
    찬반에 자유의지, 차별, 인성을 동원하지 마시고
    선량한 부모들, 자율적으로 책임질 수 있고 국가권력 없이 공동체와 함께 할 수 있는 부모들의 피해를
    줄이는 방법, 포지티브 정책 입안과 제도 개선에 힘 모으시는게 맞습니다.
     
    그 정책의 1차적 수혜자는 결국 애 키우는 부모이고, 결국 내 자식을 위한 일이니까요.
     
    참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 정도밖에는 내 놓을 것이 없는 찬성론자들 멱살잡이 할 힘을
    내놓을 능력이 있는 권력기구에 쏟고 압력을 가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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