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집값 폭락, 폭등, 안정 이 세가지 시나리오에 대하여 모두 감안을 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이제 폭락이다 폭락은 아니다 뭐 이런 논점에서는
결론이 좀 난것 같습니다.
오늘의 유머에서는 대세가 폭락론이고
어떤 이유에서건 그에 거스르는 반대의견이 나오면 별이유없이 비공감을 먹지요
이건 직접 경험한 것이니 믿어도 좋습니다.
이 세가지 시나리오는 결과물이기 때문에 중간 과정을 무시하고 묶어서 단순화 하기도 좋은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관련해 우리가 처해있는 상황도 알아야 합니다.
오랫동안 살 집이 필요한사람
투자용으로 집에 투자할 사람
임시 거처를 원하는 사람
1. 폭락시
폭락의 기준이나 폭락의 시점은 폭락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알려주신바 없습니다.
몇% 하락이 폭락인지 들은 바 없으니 30% 폭락이라고 제가 편한데로 가정하겠습니다.
폭락의 시점은 2009년 이후 부터도 쭈욱 곧이라고 했으니 당장 2달 뒤정도로 잡겠습니다.
일단 현재의 가격보다 집값이 폭락한다면 부동산을 구매할 경우 앉아서 작게는 몇천 크게는 몇억을 잃게 됩니다.
1-1 오랫동안 살 집이 필요한 사람
- 당장 오래살 집을 구하는 사람에게 닥친 문제는 대출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집값이 하락할경우 대출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예를 들어 현재의 집대출을 1억을 받을때 집 가치가 그보다 높기 때문이였는데
대출 만기시 대출한도가 줄어 그 차액을 갚아야 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자기 분수를 알고 적당한 대출(집값대비 대출이 아닌 소득대비대출)로 해결 볼수 있다고 봅니다.
1-2 투자용으로 집에 투자할 사람
- 이경우는 말이 필요 없는것 같습니다.
투자를 해서 50% 하락한다면 투자 가치가 없지요 50% 하락을 기다린후 투자를 해도 늦지 않으니까 말입니다.
1-3 임시 거처를 원하는 사람
- 이 경우도 크게 문제 없는것 같습니다만
임시 거처를 얻더라도 현실에 포커스를 맞추면 보증금 제도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월세를 얻더라도 대충 1000만원은 줘야 월세를 얻는데 50% 하락한다면 월세 보증금 조차 위험해 질수 있습니다.
집주인이 어떤 마인드를 가졌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최악의 경우 집주인은 대출에 보증금에 심지어 도덕성까지 결여되어 있다면 법적으로 보장하더라도 돈이 없다는데
그걸 당장 받을 길이 사실상 없습니다.
월세가 이지경이 될수도 있는데 전세입자들은 뭐 말할것도 없겠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최대한 보증금을 낮추고 월세가 쎄더라도 폭락 완료 시점까지 버티는것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2. 폭등시
폭등을 주장하시는 분은 요새 멸종상태라 사실 의미가 없어보이긴 합니다.
1-1 오랫동안 살 집이 필요한 사람
- 뭘해도 손해는 없으니 걍 사면 되겠죠
1-2 투자용으로 집에 투자할 사람
- 뭘해도 손해는 없으니 걍 사면 되겠죠2
1-3 임시 거처를 원하는 사람 - 이때는 참 괴로울것 같습니다. 과거에 이미 격은바 있는 폭등시 시나리오
매번 전세폭등,집값폭등,월세폭등으로 참힘들죠.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보증금 많이 주더라도 월세 싸고 위치 좋고 집 좋은곳이 좋죠.
3. 안정시
폭락, 폭등 30% 이하 변동을 10년이내에 격는다 라고 가정하겠습니다.
1-1 오랫동안 살 집이 필요한 사람
- 뭘해도 큰손해나 큰이득이 없으니 걍 사면 되겠죠
1-2 투자용으로 집에 투자할 사람
- 뭘해도 큰손해나 큰이득이 없으니 투자용으로 딱히 좋을것 같지 않습니다.
1-3 임시 거처를 원하는 사람
- 가장 좋은 시나리오 인것 같습니다. 어찌됐건 보증금은 대부분 잘 받을수 있을것이고
자신의 안정된 플랜을 짤수 있겠지요
*********** 여기 까지가 제가 생각한 전체적인 시나리오 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각자 자신의 플랜을 짤수 있어야 겠죠.
이 세가지 시나리오에 벗어나는 부분이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