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더민주 전당대회는 당대표 뿐만아니라
지역의원장 여성워원장 청년위원장
모두 큰 관심을 받고 있는거 같습니다
오유를 보면 관심을 넘어 과열양상 까지 보입니다
흥행이 되는거 같아서 좋긴합니다

저번 대선을 잠깐 보면요
국정원부터 선거개입등 악조건이 많았죠
근대 제가 볼때 그거만큼 큰 문제는
당내에서 승복을 안하고
대선이라는 중차대한 문제 에서도
와 난 저사람 지지 않한다며 손놔버렸다는거죠
가장 큰 계파인 한길이파 수장이 대선 끝나고
담배 꼬나물고 떠들었던거 다들기억하시죠?
새누리만 해도 대선때는 똘똘 뭉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걸 잘알고 행동하는대
이놈의 당은 그러지를 못합니다
가까운 예는 문재인 당대표 시절 보세요
새누리당보다  더 독하게 흔들었죠
적법하게 선출된 당대푠대 말이죠

이번 전당대회로 돌아와서요
이번에 크게 문제된 은수미의원 사건 보면서
저는 참 씁쓸했습니다
당규를 어겼다면 그에 맞는 처벌 받아야죠
출당까지 해야한다면 해도된다고 봅니다
근대말이죠
깔거만 까야죠 은수미 의원이 해왔던 운동권 까지 조롱하고
그들이 지금껏 해온 일들을 무의미한거 처럼 까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당원당규 어긴사실은 처벌을 받는다고 가정하고
유은혜를 지지 한건 그 생각이 틀린게 아니라 다른겁니다
은수미는 유은혜가 맞다고 생각하는거고
이 생각이 욕먹을일이 아니죠
또 이런말하면 당원당규 어기고 지지한게 어째서 욕먹을일이 아니냐고 하실분 있을꺼니까
확실하게 밝힙니다
욕먹고 당원 당규대로 처벌해야 합니다 라고요


만약 당대표가 이종걸에 다른 위원장들 죄다 지금 지지의 반대의 분들이 된다면 어쩔껀가요??
더 나가서 대선후보도 다른 사람이 된다면요??
승복할껀가요??
아 승복은 못해도 새누리 찍을수는 없으니 투표는 하겠다 정도로 타협하실껀가요??
여기야 물론 당원들이니까 큰 영향없어 라고 생각하겠지만요
당원들이 승복 못한다 싶은분위기면
저 위쪽도 같은 분위기인겁니다
승복 하지 못하고 제2의 망길이가 나오지 말란법있나요
같은 당내 지도부 선거에서 상대방을 틀린걸로 규정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적으로 보는건 더욱더 아니죠
그런 관점이면 승복할수 없으니까요
말그대로 왜 이따구 결과냐?
이당은 다들 멍청이들만 모였냐??
라는 생각이 들꺼니까요
우리도 맞고 저들도 맞습니다
중요한건 더민주 고질병인 승복 못하는걸 고쳐야 한다는겁니다
다음 대선도 별에별 이상한놈들 나와서 설칠껀대
또 안뭉치고 분열하면 결과는 뻔한겁니다
지금의 상대방 지지자들이 승복안하고 이상한짓 하면 어떨꺼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