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요즘 혼자 심야영화 보러 가는게 맛들어서 계속 가게 되네요</div> <div>금요일 밤 12시에 보고 왔습니다.</div> <div>야간 시간에 차시동걸고 구로5분 신도립10분만에 도착 가능하고 영등포도 20분이면 가니까</div> <div>극장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15분전에 출발해도 여유있게 환타포도맛을 사서 들어갈수있고</div> <div>좋은 자리에서 편안하게 볼수 있습니다 </div> <div> </div> <div>사실 더테러라이브는 개봉 하기전까지 존재도 몰랐던 영환데 </div> <div>예상외로 선전했고 오유 영게에서도 평이 좋아서 보고 왔습니다.</div> <div>하정우가 100% 끌고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역시 명배우는 명배우 입니다.</div> <div>하지만 하정우가 너무 하정우 같아서 조금은 불편했습니다.</div> <div>특히 엔딩이 그닥 맘에안들어요 밥잘먹고 후식으로 시원한 수정과 마셨는데</div> <div>이게 폭염에 폭삭 쉬어버려린 느낌이랄까요</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id="image_0.030409459082919143" alt="11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6749568j7o5QMzhw5aTyKy46NxJ7FvTfe.jpg" width="640" height="480" /></div> <div>그래도 이건물 부셔버리는거에서 카타르시스를 조금 느꼈어요 영화내용상으로도 현실의 느낌으로도요..</div> <div>감독이 정치에대한 이해가 깊다고 느껴지진 않지만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