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나는 음슴체로 가겠음. 모두 이해해 주길 바람♥</P> <P> </P> <P>나는 남동생과 매우 매우 매우 우애가 깊음</P> <P> </P> <P>근데 얼마전 싸웠음ㅋ </P> <P> </P> <P>싸운원인은 이러함</P> <P> </P> <P>친구들과 클럽에 갔다가 새벽에 들어오게 되었음</P> <P> </P> <P>근데 술도 먹은상태에서 내 핸드폰이 어디있는지 도통 찾을수가 없었음</P> <P> </P> <P>그.래.서 동생폰을 빌려 내 쪽으로 전화를 걸어야지 싶어서 동생폰으로 내 전화기에 걸려고 했음</P> <P> </P> <P>동생은 핸드폰이 잠금이 안되어있어서 손쉽게 내 폰 번호를 눌렀는데</P> <P> </P> <P>내 이름이 "씨발년"이라고 저장 되어있는 거임^^</P> <P> </P> <P>동생이랑 나랑은 서로 욕을 안텃음(물론 내가 화가나면 이새끼 저새끼 하지만 그이상 안함)</P> <P> </P> <P>그래서 진짜 이성이 나갈뻔 했지만 새벽이라 참고 아침에 눈뜨자마자 동생에게 </P> <P> </P> <P>"이런 미친새끼야! 니 누나를 씨발년이라고 저장했더라?" </P> <P> </P> <P>그때 첨으로 동생에게 심한욕을 했음</P> <P> </P> <P>동생은 당황하면서 지가 안했다고 친구가 했다고 했음</P> <P> </P> <P>난 병신 같이 믿었음</P> <P>근데 그게 거짓말인게 탄로가 났음 </P> <P> </P> <P>친구가 저장했다고 해서 그친구한테 바로 전화를 했더니 자기는 전혀 그런적이 없다고 엄청 억울하다는 목소리라서 거짓말이 아닌걸 알았음</P> <P> </P> <P>그래서 내가 동생에게 또 욕을 했음(동생은 나에게 욕을 못함)</P> <P> </P> <P>"이 씨발놈에 새끼야. 내가 우스워? 씨발년? 좆같은데 돌앗네 진짜..."</P> <P> </P> <P>난 원래 입이 거침.. 하지만 나름 집에서 쓰지 않는데 정말 폭팔해서 부모님이 계시는데도 욕을 했음</P> <P> </P> <P>그랬더니 아버님이 나를 말리고 얘기를 들었는데 아버님이 동생을 한대 팰듯이 노려봤음</P> <P> </P> <P>오해말기..나 때문이라기보다는 그만큼 내동생은 순진한줄 알았고 착한줄 알았기 때문에 배신당한 눈이였음ㅋㅋㅋㅋ눈물 좀 닦고..</P> <P> </P> <P>아빠는 일단 암말도 안하고 들어가셨고 어머님이 동생과 얘기를 했음</P> <P> </P> <P>어머님도 눈에 배신의 눈빛이 강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악 진짜 이래 말하니 웃긴 집안이넼ㅋㅋㅋ</P> <P> </P> <P>무튼 어머님이 얘기를 하고 난뒤 난 동생을 무시하기 시작함</P> <P> </P> <P>없는사람 취급하기 시작했음</P> <P> </P> <P>하지만.... 불편함.....ㅠㅠ 집에 붙어 있다보면 뭔가 뭔가 말로 하기 어렵지만 물어봐야 할꺼라던지 그런게 있는데 너무너무 답답함..</P> <P> </P> <P>그렇다고 내가 먼저 말 걸려고 하니 괘씸해서 못하겠음</P> <P> </P> <P>먼저 사과라고 하면 받아주겠는데ㅡㅡ 암말도 안함..</P> <P> </P> <P>좀 요령있게 화해할 방법없을지 도와주세요ㅠㅠㅋ</P>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