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trong>한미 FTA 이후 의약품 적자 <u>25.7%</u> 증가</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span>남윤인순 의원 “보건산업에 악영향 … 무역역조 심화, 의약품 타격 커질 듯”</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한미 FTA가 국내 보건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FTA 발효 후 전(全) 산업의 대(對) 미국 무역수지 흑자는 크게 증가한 반면, 보건산업의 무역적자는 더욱 심화됐기 때문이다. <br /><b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남윤인순 의원<<strong>사진</strong>>이 2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FTA 발효전 1년6개월(2010.10~2012.3)과 발효후 1년6개월(2012.4~2013.9)을 비교할 때 전산업의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189억6000만달러에서 266억9만달러로 40.8% 증가한 반면,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의 대미 무역수지 적자는 28억1000만달러에서 30억6000만달러로 8.8% 증가했다. <div>특히 의약품 분야는 적자가 13억2000만달러에서 16억6000만달러로<strong><u> 25.7% 증가</u></strong>해 피해 폭이 가장 컸다. 화장품도 3억9000만달러에서 4억3000만달러로 10.1% 증가했으며, 의료기기만 11억달러에서 9억7000만달러로 12% 감소했다.</div> <div>반면, 한미 FTA 발효 후 1년6개월 동안 전산업의 대미 수출은 발효전 1년6개월에 비해 4.2% 증가한 890억4000만달러, 수입은 6.2% 감소한 623억5000만달러를 기록, 무역수지 흑자가 발효전 189억8000만달러에서 발효후 266억9000만달러로 40.8%나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br /><br />또 FTA 발효 1년6개월 전후 국내 보건산업의 대세계 무역수지 적자는 발효전 85억9000만달러에서 발효후 85억2000만달러로 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보건산업의 대미 무역역조 심화와 대조적이었다.</div> <div>그러나 이 역시 의약품 분야는 적자폭이 커졌다. 65억9000만달러에서 69억5000만달러로 5.5% 증가한 것. 이와 달리 의료기기는 적자가 15억3000만달러에서 13억달러로 15.1% 감소했고, 화장품은 4억7000만달러에서 2억7000만달러로 43.3%나 감소했다.</div> <div>남윤인순 의원은 “의약품의 대미 무역수지 적자가 <strong><u>25.7% 증가한 것에 주목할 필요</u></strong>가 있다”며 “한미 FTA협정에 따라 유예된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2015년 시행될 경우 국내 의약품 부문의 타격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국내 제약산업 보호·육성 등 정부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출처: <a target="_blank" href="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920" target="_blank">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920</a></div> <div> </div> <div> </div> <div>의약품은<strong> '사실상 적자증가 심화</strong>'이군요...</div></span></div> <div>특히 의약품 분야는 적자가 13억2000만달러에서 16억6000만달러로<strong><u> 25.7% 증가</u></strong>해 피해 폭이 가장 컸다. 화장품도 3억9000만달러에서 4억3000만달러로 10.1% 증가했으며, 의료기기만 11억달러에서 9억7000만달러로 12% 감소했다.</div> <div>반면, 한미 FTA 발효 후 1년6개월 동안 전산업의 대미 수출은 발효전 1년6개월에 비해 4.2% 증가한 890억4000만달러, 수입은 6.2% 감소한 623억5000만달러를 기록, 무역수지 흑자가 발효전 189억8000만달러에서 발효후 266억9000만달러로 40.8%나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br /><br />또 FTA 발효 1년6개월 전후 국내 보건산업의 대세계 무역수지 적자는 발효전 85억9000만달러에서 발효후 85억2000만달러로 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보건산업의 대미 무역역조 심화와 대조적이었다.</div> <div>그러나 이 역시 의약품 분야는 적자폭이 커졌다. 65억9000만달러에서 69억5000만달러로 5.5% 증가한 것. 이와 달리 의료기기는 적자가 15억3000만달러에서 13억달러로 15.1% 감소했고, 화장품은 4억7000만달러에서 2억7000만달러로 43.3%나 감소했다.</div> <div>남윤인순 의원은 “의약품의 대미 무역수지 적자가 <strong><u>25.7% 증가한 것에 주목할 필요</u></strong>가 있다”며 “한미 FTA협정에 따라 유예된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2015년 시행될 경우 국내 의약품 부문의 타격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국내 제약산업 보호·육성 등 정부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출처: <a target="_blank" href="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920" target="_blank">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920</a></div> <div> </div> <div> </div> <div>의약품은<strong> '사실상 적자증가 심화</strong>'이군요...</div>
25.7%는 '사실상'이라는 뜻을 가진 수치이다.
-오세이돈키호테의 패전 이후 홍시의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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