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어설프게 무슨 완벽하게 이긴다고
이상하게 라운드 넘어간게 작전 실패에 가장 큰 원인이었던 거 같은데
라고 하셨는데 이게 가장 큰 원인이 아닌게
처음에 하연주가 김유현보고 장동민이 책임지고 데스매치 갈거라고 말한것 까지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장동민이 데스매치에 뽑혀서 가는거랑 꼴등을해서 가는건 확실히 다릅니다. 이때 까지만해도 김유현은 장동민이 꼴찌해서
가려고 한거라는걸 몰랐죠. 자기나 최연승이 꼴등을 할거라고 생각했고 꼴등하면 만만한 상대를 뽑아서 이기면 된다고 생각했겠죠.
하지만 장동민이 꼴등을하면 반드시 최연승과 김유현중 한명이 데매에 가고 장동민은 블랙미션을 성공해서 두명을 다 보낼 방법이 있죠.
장동민과 오현민을 제외하면 블랙가넷을 성공하고나 데메를 이길 가능성이 낮지만 장동민이 나오면 블랙가넷 성공할 확률도 남보다
높고 실패해서 데메를 가도 장동민이 더 어려운 상대죠.
중간에 하연주가 확인사살로 장동민이 꼴뜽을 해서 대메 가려고했다고 했을때 장동민의 계획이 완전히 망쳐진거죠.
여기서 1:45초로 가서 보시면 하연주와 김유현의 두번째 만남에서 하연주가 입턴것 때문에 김유현이 작전을 확실히 눈치채죠.
그러니까 결국 하연주 잘못이 맞죠.
근데 이건 하연주가 악의로 한게 아니고 그냥 생각 없어서 말이 막 나오는 바람에 일어난 일인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