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맛집을 소개하는 TV프로그램에서 본 곳인데요  제가 사는곳과 멀지 않기에 다녀와 봤어요. <div>충무로에 맛집이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지라 너무 궁금해서 가 보았지요</div> <div><br></div> <div>우선 외관은 옛스러움이 한껏 느껴지는 분위기였구요 </div> <div><br></div> <div>저는 티비서 보았던 그 메뉴! 백숙백반을 시켜보았어요.</div> <div>백반은 1인 8000원이었고 둘이가서 시키면 한마리가 나오더라구요.</div> <div><br></div> <div><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4940793J6oh49hZNszVFBR.jpg" width="800" height="450" alt="백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기본으로 나오는 찬이구요 개인적으로 저 겉절이가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원래 겉절이 좋아하지만서도 딱 제가 좋아하는 맛이랄까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겉절이를 흡입하니 떨어지가가 무섭게 채워주시는 센스 ㅠㅜ d</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494079CtKb4BCy2iEDmXWquuK8HJzYMxT.jpg" width="800" height="450" alt="백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이것이  닭백숙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저건 2인분 양이고 저렇게 한마리 나오더라고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평상시에 먹던 닭보다 좀 커서 놀랬어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래서 혹시 질기거나 하지 않을까 했는데 닭고기가 정말  부드러웠고 집에서 삶은 느낌하고 먼가 달라서 신기해 하면서 먹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첨엔 젓가락 이용해서 찢어먹다가 나중에는 걍 들고 뜯었지요. 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494080vJGhDBOm7WgCvfJBDvoe.jpg" width="800" height="450" alt="백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이건 함께 나오는 닭국물?인데요 국물자체는 진하다는 느낌보다는 깔끔하다는 느낌이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닭이 크고 그래서 먼가 진국일거라는 느낌이었는데 그렇진 않더라구용.</div> <div style="text-align:left;">서비스로 주시는 공깃밥을 촥촥 말아서 겉절이랑 먹으니 정말 꿀맛~ 흐흑</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494080gaHIJzSZj.jpg" width="800" height="479" alt="백4.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제가 삼계탕만 사먹어 봤지 백숙은 거의 사먹어 본 적이 없어  다른곳도 이러는지 모르겠는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여기서는 초장을 주시더라구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거 그냥 찍어서 먹으면 되냐고 여쭤봤더니 함께 나온 파를 초장에 넣어서 닭을 찍어 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새큼한 초장맛과 파 그리고 백숙의 느낌은 사실 저는 조금 어색했어요. 익히 먹어오던 맛이 아니었던지라  몇번 찍어먹고 말았는데 오묘한 매력은 있었던것 같아요.</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실컷 백숙먹고 나중에 국물에 밥 다말아먹고 배불렀는데 아주머니가 국물을 또 채워주셔서 배부른데 또 먹고 말았어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사실 저는 왠지 백숙하면 1인분이라고 되어 있어도 왠지 2인을 시켜야 되나보다 했거든요, 그래서 2인 시켰는데 </div> <div style="text-align:left;">다른 분들 주문하는걸 보니  백숙하나에 칼국수 하나 이렇게도 시키시더라구요. 담에 가면 그리 시켜보고 싶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메르스가 잠잠해지면 꼭 다시 가고싶네요..ㅜㅜ </div> <div style="text-align:left;">으헝 배고파..</div> <div style="text-align:left;">마무리는 텐더느님으로다가~</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49507934BuyizypdpfOwbynljpj.jpg" width="563" height="1000" alt="텐더.jpg" style="border:none;"></div></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