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유에 들어 와 보니 우리나라도 희망이 있다는 걸 팍팍 느낍니다..<BR>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의무라고 생각해요..</P> <P>어렸을 적, 어렴풋이 기억납니다.<BR>tv 뉴스에 누군가는 돌인지 뭔가를 던지고 군인들은 총을 겨누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아주 짧게.. 광주사태라고 그들은 표현하더군요..<BR>나중에 어른이 되서야 그것이 광주민주화항쟁이었고 수많은 시민들이 무차별하게 죽임을 당했으며, 또한 그 총 책임자인 전두환은 사형선고까지 받았음에도 아직도 경호원을 두고 편히 살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가 일었습니다.<BR>진보와 보수 좌와 우를 떠나서 우리의 삷은 과연 무엇이 기준이 되어야 하는가에 혼란이 오기도 하더군요..<BR>결론은 ,<BR>어쨌건 우리국민은 광주시민들께 엄청난 빚을 지고 있다는 거였습니다..<BR>그 한과 설움을 누가 안아줄 수 있을까요..<BR>어떻게 그 상처난 맘들을 어루만져 줄 수 있을까요..<BR>이번에 그 빚을 갚고 싶었는데 안되었네요..ㅠ</P> <P> </P> <P>이번 대선 결과를 보고 저는 눈물을 한없이 흘렸습니다..</P> <P>그리고 눈물이 마를 때 즈음 정신을 차리고 나서 <BR>다시 일어서야겠다는 생각을 했구요 .. 또 5년을.. 지난 5년보다 힘들겠지만 버텨서 <BR>우리가 주인이고 우리의 권리와 권익을 찾을 수 있는 나라를 꼭 만들 수 있을거란 희망을 가지게 됐네요..<BR>우리 모두 힘냅시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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