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뒷북쳐서 죄송합니다. 그냥 연말에 혼자 있다보니 문득 생각이 났어요.=</P> <P>대선시즌 때였을거에요. 딱 전형적인 박근혜지지자인 분과 얘기를 나누는데,(나이좀 있으시</P> <P>고, ㅂㅈㅎ에대한 향수가 있고, ㅂㄱㅎ가 이 나라를 살릴거라고 굳게 믿는. 심지어는 하나님이 이나</P> <P>라를 사랑하셔서 ㅂㄱㅎ를 세우셨다고 믿는. 분. 그러나 정작 ㅂㄱㅎ는 불교신자일껄요.....)</P> <P> </P> <P>기본적으로 민주통합당 성향이라 당선가능성 높았던 2후보 중 어느 쪽도 좋아하지 않는 입장</P> <P>인 저는 이렇게 말을 했었죠.</P> <P> "문재인 프로필란 봤더니 할줄아는 외국어란에 없다라고 써놨다. 딴건 몰라도 솔직한건 맘에</P> <P> 든다. 대선출마하면서 그렇게 솔직하게 적으려면 쉽지않을텐데" </P> <P>그분이 그러더군요</P> <P>"솔직한게 아니라, 무식한거지. 그렇게 무식해서 대통령감은 못되겠네. "</P> <P> 프로필란에 할줄아는 외국어가 없다라고 적은 이유만으로 무식하단 평가를 내리더군요. </P> <P>토론은 커녕 짧은 연설 한번 듣지도 않고 낙인을 찍더이다.</P> <P>사법연수원 차석에 빛나는(원래는 수석인데 학생운동 경력때문에 그래 되었다고..), 그렇게 똑</P> <P>똑한 사람을 무식하다고 까이다니.......................................</P> <P>물론 1사람의 의견이 전체를 대표한다고 볼순없지만, 공주님 지지자의 말을 직접 들으니 참 벙찌더군요. </P> <P>걍 콩꺼풀이 씌었어요. 그것도 아주 단단히.</P> <P>그러다보니 ㅂㄱㅎ의 청와대입성에 위협이 되는 문재인을 싫어했던거겠죠..........</P>. <P> </P> <P> </P>
2012년 12월 20일부터 이제 자기 목소리를 내려면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과장이 아닙니다. 그옛날이 그런 세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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