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늘 이보영이 샛별이 보물함에서 사진을 발견하고 폴라로이드에서 샛별가 나타났잖아요.</div> <div>그럼 그 셋중에 범이이 있다는건데 아마 그 사진중 남자 세명은 대통령아들, 비서실장아들, 스네이크 형</div> <div>이 세명인듯 싶습니다.</div> <div> </div> <div>수정을 포함하여 넷이서 친하게 지내다가 뭔가 틀어졌는지 셋이서 이수정 어떻게 해보려다 사망하게되자 </div> <div>도망치게되었고 그걸 우연히 본 동호가 죽은 수정이 시체 안고있는걸</div> <div>어쩌면 동찬이가 하필 본걸수도있죠. 시체 유기하는걸로요. 이때의 사진이 영규 카메라에 담겨있을듯.</div> <div>술을 마신 상태로 부분만 기억해 동찬은 동호가 진범이라고 착각했던것 같구요</div> <div>(대통령의 아들이 주동자이고 스네이크의 형은 망 정도를 봤을것 같네요.)</div> <div> </div> <div>가해자 세명은 이를 숨기고 동호에게 덮어씌우고 동찬이의 목격자진술로 동호가 사형을 선고받죠.</div> <div>이 수사 과정에서 경찰, 검찰측 사람도 한사람씩 포섭하여 알리바이와 정황을 만드는데,</div> <div>그때 포섭된 사람이 샛별이아빠, 그리고 한우진인듯합니다.</div> <div>그 후 샛별이 아빠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검사생활을 청산하고 변호사가 되며 자신의 저지를 실수를</div> <div>일부나마 수습하기위해서인지 사형수 동호를 그나마 구제하기위해서인지 사형반대 인권변호사로 살아가죠.</div> <div>윗선의 압박으로 어쩔수없는 선택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때문에 마음 놓을만한 조력자가 아니라</div> <div>계속 감시를 당하고 있는 것이구요. 지금도 접촉은 계속 하고있는 것으로 보입니다.</div> <div>그리고 한우진은 초고속 승진을 하게 됩니다. 이건 호국이 대사에도 나오는 부분이구요.</div> <div>김수현과 기동찬이 여기저기 들추는 과정에서 굉장히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죠.</div> <div>캐릭터와 승급속도를 보면 분명 호기로운 사람이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div> <div> </div> <div>스네이크의 형(노민우 형)은 죄책감을 느끼고 사실대로 말하려 하지만 배후세력에 의해 교통사고로 위장되어</div> <div>사망하기에 이르죠. 이를 알게된 테오(스네이크 멤버)는 이 사건을 파해치고자 합니다.</div> <div>자신의 형의 죽음이 현 정부(대통령, 비서실장)에 의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된 테오는 복수심을 갖게되고</div> <div>애초에 모든 사건의 발단인 이수정 살인사건에서 검사를 맡았던 샛별이 아빠도 한통속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div> <div>드라마 초반에 샛별이가 죽게되는것은 모두 정부, 대통령때문이라고 했던 말이 그에대한 도전, 복수라고 생각되네요.</div> <div>아마 샛별이를 살해하지는 않았지만 납치, 감금은 스네이크가 했을 확률이 크다고 생각됩니다.</div> <div>샛별이가 창고에서 그렸던 문신 그림또한 스네이크에게도 있구요.</div> <div> </div> <div>한편 테오의 아버지 신구는 자신의 자식 때문에 삶이 무너진 동찬 가족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동찬 옆을 맴돌게 됩니다.</div> <div>이를 달갑게 보지 않았던 비서실장은 신구를 살해했을수도있죠. 심장마비로 죽은것이 아니라요. 아직은 살아계시지만요.</div> <div> </div> <div>이 사건의 주동자 대통령의 아들은 이 이후 국내에 들어오지 않고 해외로 도피하여 살아갑니다.</div> <div>무진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수정을 살해한 것은 사실인 바로 최대한 숨어지내는 것이죠.</div> <div> </div> <div>그렇다면 장문수, 한기태, 차봉섭의 관계는?</div> <div>차봉섭은 1차용의자로 보육원 교사였고 사망하였지만 사망직전 이보영에게 해줄 말이 있다고 했습니다.</div> <div>이는 차봉섭은 뭔가를 알고있는 뜻일것이고 그로인해 사망하게 되죠.</div> <div>아마 차봉섭이 전부를 알지는 못하지만 자신의 역할이 사주에 의해 기동호의 아들 기영규를 감시했다는 것 정도일수는 있을것 같네요.</div> <div>모종의 사건이 연루되어있다고 말이죠. 이를 안 한우진이 말을 흘려 결국 사망하게 되지만요.</div> <div> </div> <div>차봉섭을 살해한 한기태.</div> <div>한기태는 공범용의자로 부녀자 살인사건의 아들이죠. 복수를 빌미로 거액의 돈을 지급하는 대신 차봉섭을 살해하게 되죠.</div> <div>한기태는 그저 이용도구였던듯 합니다. 일말의 빌미를 제공하려는 차봉섭을 제거하기 위한 도구 말이죠.</div> <div> </div> <div>장문수</div> <div>장문수는 2차용의자 입니다. 학교앞 문구점 사장이고 차봉섭이 다니는 보육원의 후원자였죠.</div> <div>차봉섭과 긴밀한 관계는 아닌듯 합니다. 단지 소아성애자로 그 본성을 숨기지 못하고 보육원을 들락거렸을 수 있죠.</div> <div> </div> <div>그리고 드라마에서 계속적으로 상기시키는 안데르센의 어머니 이야기.</div> <div> </div> <div>죽음의 신이 아이를 데려가고, 어머니는 아이를 되찾기 위해 밤의여신, 가시덤불, 호수를 만나 대가를 치르고 죽음의 신을 만나게 됩니다.<br />하지만 죽음의 신은 아이를 돌려주길 거부했고, 죽음의 신은 어머니가 호수에게 주었던 눈을 돌려주며 우물을 보게 하죠.<br />그 안에는 두 꽃의 삶이 보였는데 한 꽃은 아주 행복한 삶을, 한 꽃은 아주 불행한 삶을 사는 모습입니다.<br />불행한 삶은 아이의 미래였고 이는 어머니가 아이를 데려가면 행복한 삶의 꽃은 꺾여지고, 되돌아간 아이도 어차피 그대로<br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는 이야기죠.<br />결국 어머니는 아이를 포기하게 됩니다. 아이를 위해서요.</div> <div> </div> <div>이 원글을 보아 어머니와 아이는 여러관점에서 볼수있죠.</div> <div> </div> <div>첫번째, 어머니는 데스트니 카페의 사장이고 딸은 살해당한 이수정이었으며(같은 비녀) 죽음으로부터 아이를 데려와<br />은주로 환생했지만 결국 장문수에 의해 살해당하는 경우죠.<br />어머니는 아이를 포기하고 샛별이를 살리길 바라죠. 둘 중 한명이 죽어야 끝날 운명이 은주와 샛별이 일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두번째, 어머니는 극중 김수현, 딸은 샛별이. 결국 동화 그대로 살해당하고 맙니다. 구하지 못하는거죠.<br />둘 중 한명이 죽어야 끝날 운명이 결국 샛별이가 죽는것을 예고하는 경우죠.</div> <div> </div> <div>세번째, 어머니의 이야기에서 등장하지 않는 아버지. 죽음의 신이 샛별이를 데려가는 동안 아빠 한지훈이 가만히만<br />있지는 않을겁니다. 그동안 과거에 얽매여 줄곧 차분하게 굴었지만 기동호 사건이 파헤쳐지고 샛별이 유괴와<br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자 아버지 또한 밤의여신, 가시덤불, 호수를 만나 대가를 치르고 죽음의 신인 정부와 맹렬히 맞섭니다.<br />결국 진실은 밝혀지지만 그 대가로 아버지가 사라지게 되고 그것이 둘 중 한명이 죽어야 끝날 운명일 수 있죠.</div> <div> </div> <div>아마 이 이후부터가 진짜로 범인찾기에 들어가는 단계인듯 하고 </div> <div>전개는 기동찬이 이상하게 여기고 10년전 무진 부녀자 살인사건부터 다시 추리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div> <div>사실 보면서 엥..??? 싶은 부분도 있고 아.. 말도안돼.. 싶은 부분도 많지만 재밌게 보고있네요.</div> <div>제가 생각한것 말구 다른 의견이나 다른 예측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이런거 보는것도 재미있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