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씨 지지자였지만 결과에 승복합니다.

이제 5년간 박근혜당선자의 대통령으로써의 능력을 볼 수 있겠네요.

이제것 이 분의 능력을 볼 수 없었고 불신이 많았지만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니 발목을 잡기보단 잘 해보라는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공략으로 내세웠던 것들을 얼마나 잘 이행하는지 지켜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대구에 살면서 어른들과 힘에 부치는 싸움을 했습니다. 논쟁도 해보고 아버지와 말싸움까지 심하게 했습니다.

처음엔 박근혜씨가 된게 속도 상하고 그랬지만 이명박대통령이 저질러 놓은 일이 많기 때문에 그걸 어떻게 잘 수습하며 갈무리하거나 처리할 수 있을지라는 걱정을 하게 되더군요.

내가 지지하던 후보가 아니니 앞으로 하는 일이 잘 안되길 바라기 보다는 기왕 뽑혔으니 잘 해나가는 대통령이 되셨으면 합니다.

매번 새누리당을 지지를 해줘도 대구경제는 살아날 기미를 보이질 않는데...대구경북쪽 위주의 박근혜당선자라면 내심 이번엔 대구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저도 사람인 이상 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당선 이후행보에 따라 박근혜당선자의 지지자로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기보단 앞으로의 어떻게 일을 처리해 나갈지 지켜볼겁니다. 그리고 다음 투표때 제 권리를 행사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