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69080&no=612&weekday=fri" target="_blank">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69080&no=612&weekday=fri</a></div> <div> </div> <div>즐겨보는 웹툰에 비슷한 내용이 있네요</div> <div> </div> <div>스페인,이탈리아, 그리스같이 기후가 덥고 겨울에도 많이 춥지 않은 곳은 상황이 다릅니다.. 밤에도 왁자지껄하죠</div> <div> </div> <div>그 외 대다수의 유럽국가들은 해만 지면 상점들도 문을 닫기 시작합니다.</div> <div> </div> <div>관광지 주변은 그나마 상황이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늦게까지 문을 열고 장사를 합니다.</div> <div> </div> <div>문제는 내가 지내는 숙박지 주변의 상황입니다.</div> <div> </div> <div>내가 지내는 곳이 시내 중심부에 있다면 괜찮겠지만 시외곽지로 떨어져 있다면 문제는 달라집니다.</div> <div> </div> <div>관광지에서는 재밌게 놀다가 숙소로 돌아갈때는 많은 상점이 문을 닫는 경우가 많습니다.</div> <div> </div> <div>숙소 주변에 마켓이 있던데 다시 돌아올때 밤에 먹을 맥주랑 안주거리 좀 사가자 라고 했다가 어? 라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거죠</div> <div> </div> <div>또 치안에도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관광지 주변 호텔이나 호스텔에서 머무르는 사람에게는 거의 해당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만 보통 한인민박집에서 머무르는 사람들에게 많이 적용되는 일입니다.</div> <div> </div> <div>보통 민박집을 하는 사람들은 시내 중심부에서 하지 않습니다.</div> <div> </div> <div>시내 중심가일수록 땅값이 비쌉니다. 이는 전세계어딜가도 마찬가지입니다.</div> <div> </div> <div>중심가에서 1인당 1박에 3~5만원받고 민박집을 한다는건 어찌보면 되게 미련한 짓입니다.돈이 안되는 일이죠</div> <div> </div> <div>대게는 그나마 집값이 저렴한 시외곽지에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숙박객들 입장에서야 시내 중심부+교통의 요지의 숙박지가 좋습니다만 그런 민박집은 찾기 힘듭니다.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방값이 비쌀 수 밖에 없지요. 만약 방값까지 싸면서 후기도 좋다면 최적의 한인민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민박집을 하는 사람들은 땅값때문에 중심부에는 들어가기 힘듭니다. </div> <div>10~20년동안 여기서 살아 이번에 민박집을 했다...이러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새로 시작하는 사람에게 장벽의 벽은 아주 큰편입니다.</div> <div>에어비앤비의 경우 2~4명 정도를 받을 정도의 공간밖에 안됩니다. 민박집은 10명은 넘어야 하는데 이게 사실 그런 공간을 확보하는게 보통일은 아니죠</div> <div>그래서 많은 한인민박집은 시외곽지에 많습니다.(로마 제외..거기는 한인 음식점 사장님들이 조선족을 고용해 역주변에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상당수가 현지법적으로 불법으로 운영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돈이 많은 사람들이 운영하는 곳이 많죠)</div> <div> </div> <div>아까도 말했듯이 시외곽지의 상점은 일찍 문을 닫습니다.</div> <div>민박집에 도착하거나 예약을 하기 전 주변 상권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켓정보..치안정보..교통정보 등등이요</div> <div>그래서 많은 민박집들은 그런 단점을 이겨내기 위해 민박집 내에서 이벤트를 하거나 술과 안주들을 항시 비치하기도 합니다.(시외곽지 경우..중심부는 이런거 잘 없어요)</div> <div> </div> <div>런던에서 멋도 모르고 싼맛에 5존 지역에 예약했다가 교통비는 교통비대로 쓰고 대중교통 끊길때까지 시내 중심부에 있다가 택시타고 5존 숙소까지 갔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div> <div>프라하에서 한인민박집에 3박인가 할때 지도밖 외곽지역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일찍 숙소로 돌아갔던 기억도 있고..</div> <div>파리에서도 시 외곽지에 있어 어두컴컴한 주거지역에 불안에 떨면서 다닌 기억도 있고..</div> <div> </div> <div>여튼 숙소의 지리적 위치는 아주 중요합니다. 관광지...특히 야경이 유명한 곳에서 야경을 보고 원활하게 내 숙소로 돌아갈 수 있는가를 잘 따져봐야 합니다</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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