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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678539
    작성자 : ㅇxㅇ
    추천 : 5
    조회수 : 311
    IP : 112.146.***.40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04/25 03:17:30
    http://todayhumor.com/?freeboard_678539 모바일
    자꾸 엄마가 저의 존재를 까먹어요ㅋㅋㅋㅋ
    고등학교 때 기숙사 살아서 2주마다 집에 왔었는데
    기숙사에 있는 동안 집구조가 바뀌어서 엄마가 침대를 샀어요
    근데 동생이랑 한방 쓰게 된거라 2층 침대를 샀어야 하는데
    엄마가 제가 있는 거 깜빡하고
    매우 미니미니한 1인용 침대를 산 거에요...ㅋㅋㅋㅋ

    그 주 주말에 집에 가서 집 보고 나는 어디서 자냐니까 엄마왈
    어머 맞다....너도 자야되지?!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2년 동안 주말에 집에 오면 소파에서 잤었거든요ㅋㅋㅋ

    근데 어제 시험공부하느라 학교에서 하루 밤새고 왔는데
    그새 엄마가 제 칫솔을ㅋㅋㅋㅋ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왜때문에????☆★
    이 닦으려다가 갑자기 침대사건이 떠오르면서......
    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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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4/25 03:21:41  121.130.***.199  이성적으로  38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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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꾸 엄마가 저의 존재를 까먹어요ㅋㅋㅋㅋ [2] ㅇxㅇ 13/04/25 03:17 3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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