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민주당은 NLL 문서 공개를 원하지 않습니다.
첫째로는
노무현 대통령이 대북정책이 잘못 됐다고 해도 자기네가 책임을 져야하는데 그러긴 싫을겁니다.
그리고 반대의 상황에서 만약에 노무현 대통령의 대북 정책이 훌륭했고 국민적 동의를 얻게 됐을 시에 지금의 민주당한테 좋을까요? 안좋습니다. 지금 친노(개인적으로 이 말 정말 싫어합니다만) 지네들이 부르는 친노 계열 인사들이 다시 조명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지금 민주당은 친노 계열한테 대선의 책임을 전부 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NLL관련 문서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업적이 부각되어봤자 자기네한텐 이득이 될 게 없을거고 자기들의 주도권을 잃게될겁니다. 민주당한테 가장 좋은 것은 지금 이 상황 새누리당과 비등비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2등 당의 위세만을 보여주면 됩니다. 정상회담 문서 공개에 대해서 자기들 목소리를 강하게 내는 뉴스가 중요하고 새누리당과 거의 비슷한 정도의 힘을 가진 것을 과시하는 수준에서 마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근거가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새누리당 또한 NLL 문서 공개를 원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정면승부 안합니다. 전문 공개와 더불어 그 때의 대북정책에 대한 기조 모든 바탕을 다 전제로 한 완벽한 공개를 했을 시에 99퍼센트 노무현대통령의 대북정책이 맞다는 것이 들어날겁니다. 단순 문구 하나 하나 꺼내들면서 계속 이슈만들기가 새누리당한테 필요할 뿐 NLL문서의 온전한 공개는 새누리당한테도 절차적 리스크가 있을뿐만 아니라 지금 이 상황만으로 충분히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더 나아갈 필요 없이 지금 모든 상황을 혼란하게 만들고 스톱시킨 지금이 새누리당한테 가장 좋은 상황이죠.
세번째로 이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제조건이 없는 즉각적인 정상회담 전면 공개가 답입니다.
먼저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국정 조사 먼저 해야한다, 다른 정상회담도 공개하면 그걸 공개한다. 이건 정말 결과를 끌어내지 못하고 민주당이 원하는대로 자기들의 존재감만 들어내고 NLL 관련해서는 해결이 절대 되지 않습니다.
민주당은 제 소설 속에선 NLL문건 공개를 원하지 않겠지만 만약에 원한다면 문재인 의원께서도 성명을 내뜻이 국정원 문서 전면 공개 왜곡되지 않게 모든 정보 공개를 원칙으로 하되 절차적 문제에 대한 책임은 거짓된 주장을 내세웠던 당 쪽에서 진다는 조건만을 확실하게 하고 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NLL관련해서는 기존 정치권 세력 모두에게 독입니다. 누구도 원하지 않고 이득이 되지 않습니다. 전 국회의원이었던 정몽주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국회의원들은 자기 밖에 모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업적을 되살리는 문서공개는 이렇게 이용만 당하다가 국정원 관련 이슈가 없어지면 조용해지겠지요.
그리고 이 대북정책에 대한 기조나 그런 문서가 국민적 호응을 얻게 된다면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강경하게! 라는 통일이라는 목적의식이 없는 통일정책(진짜 5년 전에나 꿈꿔봤고 생각했던거 같네요.)의 철저한 검증이 일어날겁니다.
기존 정치권자들한테는 회자되기 좋아 계속 입에 오르는 성배지만 독이 들어서 그 누구도 마시려고 하지 않지요.
@ 그냥 제가 가진 반정도의 의심을 가지고 쓴 소설입니다 소설.
*막 써가지고 맞춤법도 틀리고 논리적 순서도 틀리고 그냥 이야기만 좀 슥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