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화장품이 가격대비 끝내주는 것 같아서
요즘은 거의 독일 화장품을 씁니다.
1. CMD 티트리오일
이 제품은 솔직히 사면서도 긴가민가 했던 제품인데,
2~3년 정도 써보니 티트리오일은 진리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일단 여드름에 효과 많이 봤어요.
알러지 피부라 화장품 한번 잘못쓰면 난리 나는데
밤에 로션에 딱! 한방울 떨어뜨리고 얼굴에 바르고 자면 담날 아침에 눈에 띄게 가라앉아있어요.
대박...
구매대행으로 사거나 직구로 사면 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에 살 수 있어요~!
주의할 점은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쓰면 얼굴에 화상입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향이 독합니다....
제가 모기였다면 향만 맡고 기절했을정도
2. 알바 호호바오일
이건 산지 이주일정도 지났어요.
호호바오일이 피부에 제일 가까운 오일이라고 해서 건조한 겨울에 쓰려고 사봤습니다.
일주일 쓰고 선물용으로 4개 더 구입했어요...
일단 전 이걸 쓸 줄 몰라서
포풍 검색을 해 세안 후 물기있는 상태로 세방울 정도 덜어서 얼굴을 문질렀어요.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그 위에 로션을 바르고 잤는데
우헝... 얼굴이 안땡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블웨어 바르고 가뭄났던 내 겨울피부가 쵸크쵸크하게 변함 으헝 ㅋㅋㅋㅋㅋㅋ
겨울에는 방치해두곤했던 더블웨어를 다시 꺼내어 쓰게 되었쯥니다.
그리고 몸도 간지럽지 않아요.
그냥 적은 양으로 대충 물기있는 상태에서 문지르고
바디로션 바르는데,
너무 좋았어요!!
예전에 저에게 똥을 줬던 베이비오일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ㅋㅋㅋㅋ
가격은 만오천원대? 였어요. 세일덕을 많이 봣음!
건조한 겨울에 추천합니다 호호바오일!!
여드름 피부에 추천합니다 티트리오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