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일리 다리운동 하고, 요가하고, 걷기나 줄넘기로 다이어트 중입니다.
세달정도 되었는데요.. 당최 빠질 생각을 하질 않네요.
오히려 쪘어요. 하루에 6~7잔 먹던 커피도 2잔으로 줄였는데..휴
스트레스는 안받을 수가 없이ㅠ 몸 볼때마다 받고는 있는데..
최근에 요가 선생님이나 남편한테까지 어릴때 운동했냐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 ㅡㅡ
허벅지 엄청 두껍구요, 다리에 알통은 어릴때부터 많았어요
어느날인가 휘트니스에서 맨손 스쿼트하고 있는데 상주하던 트레이너분이 보시더니
허벅지 힘줘보라구.. 그래서 빡! 줬더니 쿡쿡 찔러보곤
다리운동 하지마세요 근육이 너무 많으시네요
스쿼트도 하지 말고 유산소도 조금만하고 식이조절하시고 마사지 많이 해주세요
다리운동 많이 하시면 살 안빠지고 근육만 계속 붙을 것 같아요
하시던데....아.....ㅠㅠ
남자분들이 부러워하실만한 체질일까요? ㅠ_ㅠ
다게에서 이글저글보면 여자는 암만 열심히해도 근육 붙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던데.......
물론 보충제 이런건 일절 먹은적 없구요.. 그냥 아침 많이 점심 많이 저녁 소식..
친정에 얹혀살아서 주시는대로 먹는 편입니다ㅠㅠ
이런 경우 정말 운동 보다는 식이조절과 마사지가 효과적일까요?
하루만이라도 날씬한 각선미를 가져보고싶어요......ㅠㅠ
아 근데 출산후 뱃살은 아직 건재해서..요놈은 어케 빼야하는데..
참 곤란한 몸뚱아리네요 ㅎ
아, 저처럼 평범하게 운동하고도 근육 많아 고민이신 분이 질문 올리신게 있나 미리 찾아봤는데,
제가 검색을 잘 못했는지 없어서 여쭤봅니다~~
혹시나 자주 있던 질문이라면 죄송합니다..ㅠ_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