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시 경 원래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가서 사려고했는데 너무귀찮기도 하고 재고때문에 혹시나해서 일단
집앞 대리점부터 가봤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대부분 대리점이 문을 닫았지만 몇몇 곳 연대가 있어서
들어가보니까 다행이 있더라구요. 실버로 구매해서 반나절정도 써본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역시나 AP,디스플레이,디자인 크게 보면 이정도 입니다.
-AP
이번 A9은 확실이 아이폰6의 A8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빠른속도와 쾌적함을 보여줍니다.
전에 쓰던 기종이 베가 아이언이여서 체감폭이 더 큰것도 있겠지만 확실히 너무나도 빠르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노트4가 집에있어서 써보면 확실히 노트4는 구동중 약간의 버벅임이 있는것이 눈에보이지만(더불어 빡치는 LMK)
아이폰6S에서는 그런 자잘한 버벅임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 디스플레이
제가 스마트폰을 사면서 가장 고려하는 부분이 디스플레이입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이 디스플레이 부분때문에
노트5와 너무나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근데 평소 가지고있던 생각이 5인치대 작은 기기에 QHD가 필요할까란 생각을
가지고있엇고 베가아이언 인셀 디스플레이를 쓰면서 너무나도 만족했기에 아이폰6S도 저에게 만족감을 줄꺼라 생각을하고
샀는데 충분히 만족하였습니다. 노트4의 아몰레드 QHD는 충분히 좋은걸 알겠지만 너무나도 진한 색감은 IPS를 쓰던 저에겐
조금은 부담이였습니다. 물론 저는 동영상을 많이보기때문에 동영상 볼때는 좋지만 역시나 아몰레드하면 번인이 빠질 수 없기에...
아이폰6S의 디스플레이는 확실히 만족감을 줄만한 퀄리티인거 같습니다.
- 디자인
너무나 개인적인 부분이라 지극히 주관적으로 쓰겠습니다.
아이폰6때 절연테이프라고 디자인 까였지만 전 오히려 5S보다 마음에 들어서 꼭 사고싶었던 디자인이였습니다.
더군다나 아이폰6때와는다르게 재질이 좀더 강도 높은 알류미늄 재질로 바뀌면서 약간은 묵직함이 느껴지는게 오히려 좀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로즈골드는 싼티나지 않게 너무나 잘나온거 같습니다.
- 그 외 편의 기능
3D터치는 솔직히 아직까진 그렇게 쓸모없는거 같습니다. 이 기능이 어떡해 어플들에 접목되어 나올지는 지켜봐야 겠지만 접목만 잘된다면
너무나도 편리하고 실용적인 기능일꺼 같습니다만 아직까진 있으나 없으나한 기능인거 같습니다.
터치ID는 너무나도 빠른 인식속도와 인식률을 보여줍니다. 진짜 너무빨라서 홈버튼 누르는 즉시 잠금이 풀리는 정도입니다.
정말 말그대로 홈버튼 누르는 즉시 잠금이 풀립니다. 기존에 쓰던 안드로이드폰은 그런기능들이 없어서 저에겐 가장 마음에드는 기능입니다.
(무엇보다 결제와 다운로드같은경우 터치ID로 할수있어서 너무 편합니다)
그리고 아이폰쓰시던분들이 항상 말씀하시는게 보안인데 확실히 안드로이드에 비해 IOS는 조금더 보안에 신경을 쓰는거 같습니다.
짧은시간이지만 앱스토에서는 무료/유료 어플을 다운받는데 비밀번호를 따로 요구하고 시간마다 따로 요구하는등 기본적인것 에서부터
보안에 신경쓰는게 눈에 보였지만 확실히 안드로이드의 편리한 개방성에 익숙해져있던 저로서는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확실히 너무나도 마음에들게 잘나온거 같습니다. 아이폰6때는 프레임드랍과 버벅임이 조금 있었다고 하는데 6S는 전혀 없어서 가장 마음에
들었고 제가 생각하고 있던 아이폰의 기대치에 맞아 잘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