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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496785
    작성자 : 비티
    추천 : 0
    조회수 : 511
    IP : 211.49.***.195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04/07 22:12:15
    http://todayhumor.com/?sisa_496785 모바일
    와..... 일당5억 허재호 회장..... 느와르 영화네요
    <div> <div><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읽다보니 굉장히 흥미롭고 무슨 느와르 영화 시나리오 보는 것 같네요.</span></div> <div><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밑줄과 강조는 제가 했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24px; color: #333333; font-size: small"><br /></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24px; color: #333333; font-size: small">한국일보 인터뷰로 보면,</span></div> <div><font color="#333333" size="2"><span style="line-height: 24px"><br /></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size="2"><span style="line-height: 24px">1. 광주지법 선대성 판사가 대주그룹 허재호 회장의 계열사 하나를 정상적으로 부도처리</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size="2"><span style="line-height: 24px">2. 허 회장의 동생을 통한 로비시도 실패</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size="2"><span style="line-height: 24px">3. 선 판사는 후배 강 변호사를 허 회장의 반대편에 연결 ( =>오판 )</span></font></div> <div><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4. 허 회장은 광주지역 변호사, 언론, 조폭 동원하여 선대성 판사에 반격</span></div> <div><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5. 검찰 조사 뒤 판사직 사임</span></div> <div><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br /></span></div> <div><font color="#333333" size="2"><span style="line-height: 24px">이야~~~~~</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size="2"><span style="line-height: 24px">단순히 일당5억 노역이 아니라 "이끼"가 주목한 지역 유지의 토착비리가 여기있네요</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size="2"><span style="line-height: 24px">묻히면 안 될 거 같아 퍼왔습니다</span></font></div></div> <div><br /></div> <div><br /></div> <div>==============================================================================================================</div> <div><br /></div> <div><br /></div> <div> <div id="GS_Title" class="newstitle" style="margin: 0px; padding: 0px; width: 675px; font-family: 돋움; font-size: 25px; font-weight: bold; line-height: 29px; letter-spacing: -3px">[단독] '허재호와 악연' 선재성 부장판사 인터뷰</div> <div id="GS_SubTitle" class="subtitle" style="margin: 13px 0px 0px; padding: 0px; width: 530px; font-size: 13px; color: #464646; font-weight: bold; line-height: 17px">"대주 계열 2곳 법정관리 맡으며 악연 시작<br />허재호가 재인수 못하게 막았더니 역공 들어와"</div> <div id="GS_Reporter" style="margin: 10px 0px 0px; padding: 0px; float: left; width: 675px; line-height: 16px; color: #656565; font-family: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ul style="margin: 0px; padding: 0px; list-style: none; clear: both; width: 675px"> <li style="margin: 0px; padding: 0px; list-style: none; display: inline; text-align: left; float: left"><br />정재호기자 <a target="_blank" href="mailto:[email protected]" style="color: #333333; text-decoration: none" target="_blank">[email protected]</a></li></ul> <div id="Input_Time" style="margin: 0px; padding: 0px"><dl style="margin: 0px; padding: 0px; list-style: none; clear: both"><dd style="margin: 0px 10px 0px 0px; padding: 0px; list-style: none; display: inline">입력시간 : 2014.04.07 03:22:50</dd></dl></div></div></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br /></span></div> <div><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선재성(51) 부장판사(사법연수원 교수)는 지난 3년여 동안 ‘비리 판사’의 상징처럼 언급돼 왔다. 최근 허재호(72)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한 일당 5억원짜리 ‘황제 노역’ 판결로 지역 토호세력과 유착한 향판(鄕判ㆍ지역법관) 문제가 논란이 되자, 같은 광주 지역 향판 출신인 선 부장판사가 대표적인 선례로 다시 언급되기도 했다. </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그가 광주지법 파산</span><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부 수석부장 시절 법정관리를</span><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맡은 업체에 자신의 친구인 변호사</span><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를 소개</span><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실만 볼 때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 법정관리 업체가 대주그룹 계열사였고, 허 전 회장의 배임 혐의를 찾아내 회사의 손해를 회복하는 절차를 돕기 위해 변호사를 알선했다는 내막을 알게 되면 문제는 달라진다. 선 부장판사를 만나 그의 입장에서 본 ‘선재성과 허재호의 악연’ 진상을 들어봤다. </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br />-허재호 전 회장과는 알고 지냈나. </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허 전 회장이 광주지역 법조계는 물론, 언론계, 정ㆍ관계까지 두루 손이 닿는 기업인인데 질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 향판들하고</span><span style="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b> </b>‘공치는 것(골프)’을 즐긴다고 들었는데 <b><u>내가 공을 안 치니 만날 일도 없고</u></b></span><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술자리에 2차까지 보내준다는 말도 들었지만 그 역시 <b><u>내가 술을 마시지 않아 </u><u>(직접) 본 적은 없었다</u></b>. </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허 전 회장을 만난 일이 전혀 없다는 건가. </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2010년 어느 날, 이번에 물러난 장병우 전 광주지법원장(당시 광주고법 부장판사)와 몇몇 판사들끼리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허 전 회장의 동생이라는 사람이 불쑥 우리 자리에 오더니 판사들과 인사를 했다. 나 빼고는 거의 다 친한 듯했다. 나한테도 오더니 “명성은 익히 들었습니다.<b><u> 저녁 한 번 하십시다” 하기에 “그럽시다. 대신 밥은 내가 사지요” 했더니 표정이 이상해지면서 그냥 갔다</u></b>. ‘이빨이 안 들어가겠구나’하는 표정이었다. 그날 밥값도 그 동생이 다 계산했다. 당시만 해도 그냥 그러려니 했다.”</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허 전 회장 계열사의 법정관리 사건을 맡았는데. </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2010년 대주그룹 계열사였던 대한페이퍼텍과 대한시멘트 법정관리가 나한테 배당되면서 허 전 회장과 본격적인 악연이 시작됐다. 당시 허 전 회장이 법정관리를 통해 부실 계열사를 매각한 뒤 제3자에게 회사를 인수하게 해 다시 회사를 찾아오는 방식으로 부실을 털어내는 수법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난 알고 있었다. </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2010년 하반기에 대한페이퍼텍을 300억원대 후반에 팔 기회가 있었는데, 딱 보니 전형적인 허 전 회장의 수법이었다. 그래서 그 절차를 중지하고 내가 중앙(서울) 기업들 쪽에 직접 연락해 이듬해 초에 한솔제지에 419억원에 팔았다. 그 사이 재무구조를 개선해 시가보다 높게 판 것이라 상당히 성공적인 법정관리 사례였는데, 여기서 허 전 회장이 열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가만히 있다가 회사를 하나 날려먹은 꼴이 된 것이다. 문제는 대한페이퍼텍보다 더 큰 대한시멘트였는데, 그것도 가만두면 내가 정상적인 절차로 팔 거라 생각했나 보다. <b><u>그 때부터 나에 대한 허 전 회장의 역공이 시작됐다</u></b>.”</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허 전 회장을 고발하려 했다고 들었다. </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당시에 페이퍼텍이랑 시멘트 등기이사를 고발해야 할 정황이 포착됐다. 재무제표를 보니 담보도 없이 회사 돈을 대주그룹(모기업 대주건설</span><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에 막 빌려주는 등 대놓고 배임 행위를 했기에, 이건 고발해야 된다고 판단했다. 손해배상 청구소송</span><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도 같이 해야 한다고 보고 추진했다. 그런데 허 전 회장이 갑자기 10억원을 변제</span><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하고 100억여원 상환 계획을 제시하며 양해를 구했다. 그래서 페이퍼텍 등과 허재호측 사이에 양해각서 체결까지 시켰다. 그냥 내버려 두면 한 푼도 못 받는 상황인데 100억원이 어디냐는 생각에 그랬던 것이다.” </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이들 업체에 변호사를 알선하게 된 경위는? </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100억원 상환과 관련해 페이퍼텍과 시멘트측을 대리해 일을 처리할 변호사가 필요했는데, 문제는 광주지역에서 이런 일을 할 만한 급의 변호사들이 죄다 허 전 회장의 손아귀에 있다는 점이었다. 허 전 회장이 치밀한 것이 평소에 대주건설 관련 소송들, 예를 들어 아파트</span><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입주민들이 낸 민사소송</span><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같은 것을 지역 변호사들에게 수급하면서 밥줄을 쥐고 있었다. 그 외에도 여러 방식으로 변호사들을 관리했는데, 가만 살펴보니 당시 <b><u>지역 변호사 중에 허 전 회장의 반대편에 서서 할 일을 믿고 맡길 사람이 없었다</u></b>. </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유일하게 남은 사람이 중ㆍ고교 동창이자 대학</span><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후배인 강모 변호사뿐이었다. 그는 학생운동, 노동운동을 하다가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40세에 뒤늦게 사법시험에 합격해 고향으로 내려온 인물로 허 전 회장의 영향력 밖에 있었다. 그의 인생이 보여주듯 원래 광주에서 일을 했더라도 <b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허재호 손에 놀아날 인물이 아니라고 판단</b>했다.” </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어쨌든 변호사 알선 행위는 위법인데. </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오판이었다. 시간이 걸려도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려 길을 건넜어야 하는데 급한 마음에 무단횡단을 한 것이다. 대법원에서 벌금 300만원</span><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을 받았는데, 잘못을 인정한다.”</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강 변호사 사건은 어떻게 수면</span><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에 떠오르게 됐나. </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허 전 회장이 이 사실을 알고 지역 언론에 제보한 것이다. <b><u>그는 광주ㆍ전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문을 운영</u></b>하고 있었는데, 여기 간부를 통해 다른 언론에 정보를 흘려 기사를 쓰게 했다. 동시에 <b><u>검찰에 익명의 투서</u></b>를 했다. 내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은 내용들(뇌물수수 등)이었다. 양동작전이었다. 결국 언론을 통해 사건이 확대되면서 나는 검찰 조사</span><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를 받았고, 검찰은 지역 부장판사 하나 날릴 수 있으니 좋다고 수사해 나를 기소했다. </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허 전 회장은 <b><u>내연녀 중 한 명을 매개로 광주지역 조폭들을 수하에 두고</u></b> 있다. 내 재판 중에도 페이퍼텍과 시멘트 법정관리 당시 관리인들이 증인으로 출석해 내가 정상적으로 법정관리를 했다는 진술을 할 예정이었는데, <b><u>조폭들이 무슨 기자라고 하면서</u></b> 관리인들을 찾아가 이들의 가족 등 개인 비리를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했다고 한다.” </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이번 허 전 회장 사건을 어떻게 보는가.</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허 전 회장이 지역 정ㆍ관계와 언론계, 법조계를 주물러 온 것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그가 특히 덕을 본 것은 (벌금 254억원을 일당 5억원의 노역으로 탕감받게 해준) 항소심 선고 과정이었다. 지역 경제계 거물들과 검찰 간부들이 골프를 자주 치는데, 항소심 선고 이후 그런 자리에서 한 검찰 간부가 <b><u>허 전 회장측이 검찰 구형을 무마하는 데만 50억원을 썼다</u></b>고 말했다고 한다. 변호사 선임계</span><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를 내지 않은<b><u> ‘조커 변호사’를 고용</u></b>해 대검과 광주지검 쪽에 모두 손을 썼다는 얘기를 그 자리에 있던 경제계 인사들이 들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지역 법조계뿐 아니라 서울의 대형 </span><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전관 변호사도 썼다는 얘기도 들었다. </span><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br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 /><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특히 광주지검 내에서 “선고유예 구형이 웬말이냐. 쪽 팔린다”라는 식으로 말이 나와 (해당 검찰 간부가) 알아보니 50억원 정도 쓴 정황이 확인됐다고 한다. 허 전 회장 사건이 뒤늦게 다시 논란이 되는 것을 보면서 세상의 정의가 아직 죽지 않았구나 생각했다.”</span></div> <div><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br /></span></div> <div><font color="#333333" size="2"><span style="line-height: 24px">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404/h2014040703225021950.htm</span></font></div> <div><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br /></span></div> <div><span style="color: #333333; font-size: 13.63636302947998px; line-height: 24px">========================================================================================================</span></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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