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베레지노에서 스폰되어 발로타공항과 군사기지 파밍하고 로그아웃하였습니다. 이렇게 된 김에 땅끝까지 가기로 마음먹고 이동!!!
역사에 써 있는 카멘카가 현재 지도에 나와있는 서쪽 마지막 마을 입니다. 매우 작아요~
마을에 주유소가 있어서 빵빵 터트려 봤습니다. 그리고 1분만에 후회했어요... 좀비들이 사방에서 몰려오는데 한 20마리는 잡은것 같네요
들고있던 akm 탄약을 다 써서 중간에 버렸습니다. 데이즈는 소란스럽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우쳤습니다.
지도 중앙에 보이시는 곳이 마을이고 왼쪽에 카트 표시난 곳이 목표입니다!!
달려오는 동안 좀비들과 싸우며 왔는데 남은건 콜라밖에 없네요 젠장...
이렇게 된거 살짝 북서쪽에 있는 밀리터리베이스까지 이동해봅니다. 총소리에 너무 민감한 주민들때문에 도끼를 꺼내 듭니다.
밀리터리 베이스를 가려했으나 산에서 길을 잃어버려서 그냥 위에 마을로 가버렸네요 경찰서를 털어보니 오늘 업뎃된 총(맞나요?)을 봤습니다.
나토탄을 쓴다는데 구경한적도없고 이미 모신 풀파츠를 완성했기때문에 구경만 해봅니다.
오늘 업데이트 되고나서 바뀐게 좀비들이 문을 닫아놓으면 문만 쳐다 봅니다. 이제 문을 함부로 열면 안되겠어요
문을 열자마자 달려들어서 총소리에 주민들 놀라지 않게 도끼로 영원히 재워드립니다.
다시 북쪽으로 이동중 산 위에 서있는 미사일 포대같은게 보여서 가보았습니다. 처음 보는곳이니 가 봐야죠
워메!!!! 이게 왠 떡이단가!! 군사 건물이네요ㅎㅎㅎ 이곳은 내륙의 끝쪽이고 여기 까지 올사람도 없으니 저 건물에 있는 템은 이제 제껍니다 ㅋㅋㅋ
타워에 올라 왔네요ㅋㅋ 전경도 아주 그만입니다 여기서 건물만 파밍해보고 로그아웃 해야겠어요
그리고 죽음 으헤헤헤헤 건물 들어가자마자 허벌나게 맞았네요 모신 풀파츠를 달고 한번도 안써 봤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가네요
맵의 서쪽 끝인데 3명있는 서버에서 밴딧을 당했습니다. 오늘은 정말 재수가 없네요
글옵은 4번이나 강퇴당하고 그 넓은 맵에서 3명밖에 없는데 시골에서 만나다니ㅋㅋㅋ
데이즈는 이런 겁니다. 어디서 죽을지 몰라요ㅋㅋㅋ 동쪽끝에서 남쪽끝 그리고 서쪽 찍고 다시 북쪽 끝마을을 돌려 했던
한 청년의 꿈은 이렇게 막을 내립니다... 또르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