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에서는 퀴노아, 밀레, 보리, 현미등을 각종 채소, 콩과 샐러드로 만들어먹는게 유행이에요 <div>짧은 파스타면으로 샐러드 파스타를 만들어먹는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됩니다.</div> <div>저는 현미성애자이기 때문에 현미를 넣고 한국식 비빔밥에서 영감을 얻은 브라운 라이스 샐러드를 만들어봤어요</div> <div>얼핏 보면 비빔밥 맛이 날것같지만 레몬과 핫소스, 다양한 생 채소로 상큼함을 살려주는게 특징이에요</div> <div><br /></div> <div>재료)</div> <div>현미밥 한공기, 각종 생채소(저는 생시금치, 생 브로컬리, 생 당근, 생 토마토, 생 검은양송이 버섯을 이용했습니다.), </div> <div>이 샐러드의 포인트는 싱싱한 채소를 생으로 먹으면서 생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신선한 맛을 찾아내는데 있습니다.</div> <div>저도 최근에야 생 브로컬리, 생 버섯을 먹어보았어요. 엄청 역하고 이상할것 같지만 외국에서는 생으로 많이 먹고 익힌것과는 다른 식감과 맛이 있어요.</div> <div>생시금치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 생 브로컬리는 생양배추랑 비슷한 맛. 토마토는 육즙이 가득. 양송이는 약간 쫄깃거리면서 고소함.</div> <div>장본지 얼마 안됬을때만 맛볼수있는 신선한 채소의 향과 맛과 질감.. 자기가 좋아하는 채소를 다양하게 넣어보세요.</div> <div>저는 수프랑 샐러드 먹고나서 쌀이 먹고싶어 만든거라서 채소만 넣었는데, 단백질을 위해 구운 두부나 통조림콩을 넣어도 좋아요.</div> <div>만약 생채소로 만들었는데 몇입 먹어보고 입에 안맞다 싶으면 만들어진 샐러드를 전자렌지에 2분정도 돌려주면 살짝 데쳐질거에요. </div> <div><br /></div> <div>드레싱) 레몬즙 반개-1개분량 취향에 따라서. 간장 1-2스푼(양조간장이 맛있더라구요), 핫소스 1스푼(고추장 말고 스리라차 핫소스나 타바스코같은거 이용해주세요), 참기름 몇방울, 참깨톡톡(참기름, 참깨대신 땅콩버터와 견과류를 넣어도 됩니다. 맛을 더해줄만한 건강한 지방을 넣어주세요. 저는 참깨성애자라서 참깨를 애용해요ㅋㅋㅋ)<br />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290475wGtj4lFdSTBj.jpg" width="800" height="600" alt="IMG_2593.JPG" id="image_054075941047631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가운데 있는 빨간것이 스리라차 소스에요. 상큼하면서 톡 쏘는 매운맛을 줍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레몬즙을 넉넉히 뿌리고나서 손으로 막 섞어줍니다. 밥이 뭉치지 않게 잘 풀어서 골고루 섞이도록 해줍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290479D1wpvrF4jORgCsTAfEJF.jpg" width="800" height="600" alt="IMG_2595.JPG" id="image_0705078054917976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맛있어서 너무 급히 먹다보니까 ㅋㅋ 완성샷도 못찍었네요. </div> <div style="text-align: left">차게 먹어도 맛있는 쌀 요리기 때문에 점심으로 싸가기도 좋습니다. </div><br /></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