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제 아이디는 '붉은깃발사령관'임

..

감이 오시는지 모르겠지만 중공군을 했음

거의 다 밀었는데 유엔군이 청송-나주 라인(해보신분들은 알듯. 자주포로 도배해놓으면 좆나게 안뚫림)에서 진을 치고 있음.

북한군님과 즐거운 채팅을했음

예를 들어보자면( 피방에서 하고온지라 스샷은 남아있지않음 )

'동무 자본주의 돼지들이 낙동강에 땅크를 도배했소. 동무. 인민에게 그대의 전투기의 도움이 필요하오.'

'동무 내가 청송으로가는 문을 뚫겠소. 나주라인을 지켜주시오 동무.'

"(전체) 내래 제국주의자 종간나 섹기들에게 린민릐 롹을 보여주갓러!!!"

"자본가 동무. 다시 재고해볼시간을 주겠소. 인민을 위한 공산주의를 택할것이냐. 미제 앞잡이를 위한 자본주의를 택할것이냐.

그대의 군대의 목숨은 그대의 손에 달렸소"

이러고 놀았는데

유엔군이

"닥쳐 좀. 짜증나 죽겠는데ㅡㅡ'"

그러나 그것에 굴하는것은 사령관이 아님.

"동무 오마니는 안녕하시오?"

"동무 오마니를 위해서라면 이념의 교체가 필요하오."

그와중에 북한군행님이 나주라인을 뚫으면서

"주체사상!!!!"하심

질수없다.

"프롤레타리아!!!" 

안맞는건 알지만 생각나는게 그것밖에 없었음.

'역시 김일성주석이오.'

김일성 필터링이더군요. 

'김일성이 욕이었습네까? 기래 우리네 상담실 상담도우미 이름도 김일성이간디.'

"종간나 자주포를 뚫어버리겠수다래!"

둘이서 열심히 떠들어댔습니다..

통수맞기전까진.

언제 뽑았는지 모를 물량이 밀고올라오더군요.

떠들다보니 돈은 37만원을 육박하고 있었고.

그래서 팩토리 풀가동

이김.

네 그냥 그렇다구요

일없습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