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인은 원딜갱플은 서본적이 음슴으로 음슴체로 쓰겠음
본인은 미드 갱플 (상대 카사딘 10킬 2뎃 3어시로 카사딘을 라인에서 털고 로밍으로 봇 정글을 싹쓸이했음)
탑은 스카너가 갔음.
그런데 탑 상대는 티모였음.
결과는 스카너 캐리로 졌지만.
이 과정이 매우 신박했음.
판이 35분에 끝났는데
그동안 스카너는 계속 라인전을 이겼다고 주장함 (스카너 1킬 4뎃 2어시)(1킬도 녹턴이 떠먹여준거 점화만 걸어서 딴거)
그 이유인즉.
자기가 라인전에서 계속 압도적이니 정글러가 계속 오는것이고 정글러가 계속 오기때문에 킬을 내줄수 밖에 없는것이라고 했음
(상대 정글은 나서스였고. 스카너는 와드를 35분간 단 두개박았음. 와드박았는데도 갱킹당하는것보면 상당히 신기했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함.
한타를 하러 4명이 모였고 적은 5명이 모였음.
스카너는 탑을 밀어야 한타를 참여한다고 했음. 그래야 한타가 된다고 헛지랄함.
보다못한 이즈리얼이 탑에서 타워를 밀음. 그에 대한 보상은 쌍욕. (???)
우리 탑타워도 1차가 밀림.
스카너는 아테나의 성배와 조개를 뽑음 (체템은 가지않았음)
스카너 왈
'우리 1차타워도 나갔으니 적 2차타워를 철거해야 한타를 참여하겠다'
그러면서 한타가 시작되면 뒤에서 죽치고있다가 막타만 제대로 골라먹음 (아테나를 간 스카너는 딜은 좋았음)
결국은 7킬 12뎃 5어시의 스카너가 만들어짐.
그리고 스카너는 카사딘에게 계속 킬을 헌납함.
디나이까지는 아니었지만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해놓은 노력이 허사가 됬음.
30분이 조금안되서였나.
스카너가 바론을 가야한다고 함. 적의 나서스가 텔을 들고 상대가 카사딘인 마당에 바론이라니? 설상가상으로 둘의 재소환은 얼마남지않았음.
솔바론을 시작함.
이즈가 쌍욕을 시전함.
그러거나 말거나 솔바론을 하다가 카사딘한테 따이고 역바를 당함. (이때부터 카사딘을 못막음)
나와 이즈가 어떻게 해보려는것도 한계가 있음.
티모. 스텍을 탑에서 쌓고 온 나서스. 카사딘 이 셋은 막을수가 없었음.
그날 갱플은 공포를 느꼇다.
적조차도 스카너가 ㅄ이라고 욕하기 시작함
그와중에 꿀같은 말.
티모가 스카너를 까자
'라인전 좆발린새끼가 말이 처많앜ㅋㅋㅋ 라인전 발렸으면 싸물고 있어라.'
카사딘이 스카너를 까자
'갱플따위한테 처발렸으면 찌그러져있어라'
나서스가 스카너를 까자
'니가 자꾸 탑에 갱오니까 그런거잖아 ㅄ아'
.......
마지막창에서
스카너 : 에휴 ㅄ들 다음부턴 보지말자 우리팀
.......
격하게 공감되시는분 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