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임신바이러스 글이 많이 보여 흐믓하네요^^
바이러스붐이 일찍 불었다면 저에게도 복댕이가 일찍 찾아 와주었을려나요? 결혼 5년만에 7번의 시험관으로 어렵게 찾아와준 우리 아가라서 더욱 소중하고 이쁘지만 초보엄마라서 힘들고 어려운점이 많네요~

 입덧도 없었고 초산이지만 세시간 만에 출산해서 나 완전 엄마될 체질인가보다~ 라고 자신했지만 잠투정이 심한 아들덕분에 항상 녹초가되고 나눔글도 컴퓨터 앞에 앉지를 못해 자는 아들 옆에서 언제 깰까 조바심내며 폰으로 씁니다ㅎㅎ (그래서 오타 많을꺼예요)

 나눔 할 물건은 백조 기저귀 신생아용입니다.
예비엄마,  막 출산한 엄마 모두 신청 가능 하구요
양은 10개들이 24봉 양이 조금됩니다^^

 출산하신 엄마들은 아시겠지만 백조기저귀는 병원, 조리원에서 사용하고, 자주 싸는 신생아들에게는 유용하고 엄마 패드로도 사용가능해요~

  여유 많으신 분들은 마트에서 더 좋은 기저귀 사시구요~^^ 기저귀값이 걱정이다... 하시는 엄마들이 신청하셔서 쓰시면 좋겠다 싶어요 (저도 기저귀값이 걱정이여서 선물은 기저귀로 달라고 했더니 기저귀만 많이 들어와서 신생아용 기저귀가 남았네요^^)

 댓글에 이메일 남겨주시면 확인후 메일 보낼께요~

 매일 들어와 오유글보며 웃고, 울고, 열내고, 감동받고 참 좋았어요^^ 베오베를 항상 빠짐없이 봤었는데 요즘은 육아 게시판만 겨우 보네요^^
오유를 통해서 나눔의 뿌듯함까지 느낄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고마워요 모두들~♥ 

엇!  중요한 말을 깜박 잊어 추가로 글 씁니다.
택배는 착불로 보내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