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2">오유에서 이런 글 쓰면 반대 먹을 것 같지만 그래도 할말은 해야하겠기에 손혜원 홍보위원장을 디스하는 글을 적겠습니다.</font></div> <div><br><font size="2">자칭 타칭 홍보 전문가인 손혜원님이나 도종환 시인과 저의 감성이 많이 다른가 봅니다.</font></div> <div><font size="2">제 감성이 메말라서 그런가 어제 아무리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봐도 개인적으로 전율을 느낄만한 당명은 보이지 않습니다.<br>그나마 봐줄만한 당명은 희망민주당 하나 정도 건질만 하다고 생각이 들었고요.<br>나머지 영 아니더군요.</font></div> <div><br><font size="2">꿈과 희망이 없어진 헬조선에서 희망민주당이라는 당명이 그나마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그나마 나머지 당명후보보다 당명을 불렀을 때 어감이 나쁘지 않고 직관적이라 괜찮은 것 같네요.</font></div> <div><font size="2">더불어민주당과 함께민주당도 직관적인 당명이긴 하지만 제가 감각이 떨어져서 그런가 제가 보기엔 이상하고 처음 보자마자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새정치민주당...<br>뜬구름 잡는 새정치민주연합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문제의 민주소나무당...<br>민주소나무당이라는 당명이 워낙 특이하고 신기해서 귀에 박히긴 하더군요.<br>그런데 새정련이 인지도가 없는 당도 아니고 왜 이런 특이한 당명을 후보에 올렸는지 처음 봤을 때 의문만 들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그리고 민주소나무당이라는 예비당명 후보를 듣고 진성준의원이 왜 그렇게 반대했는지 알겠더군요.</font></div> <div><br><font size="2">손혜원님이나 도종환 시인이 전률을 느낄만한 당명은 어제 개인적인 추측으론 민주소나무당일 것 같았습니다.<br>다른 사람들은 다 반대하는데 도종환 시인만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지지한다고 해서 시인의 관점에서 보니까 직관적인 의미보다 상징적이고 은유적인 의미를 가진 당명은 민주소나무당 밖에 없더군요.</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손위원장이 전률을 느낀 민주소나무당 대충 어떤의미(소나무가 상징하는 의미?)로 예비당명 후보로 올린 줄은 알겠지만 개인적인 경험에 비춰보면 뜬구름 잡는 당명은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사람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기 힘든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직관적이지 않은 당명은 사람들이 느끼고 받아들이는 감정이 모두 각양각색입니다.<br>그런데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자신이 전율을 느꼈다고 해서 당명 투표전에 팟빵에서 미리 언질을 해서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그리고 아직 당명 투표가 마무리되지도 않았는데 고의인지 아님 실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전률을 느꼈다는 기사까지 떠서 홍보전문가라는 후광을 이용해서 당명투표에 영향을 끼치는 발언까지 하시네요.</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평소에 발언하시는 걸 보면 말끝마다 자신은 전문가라고 덧붙여서 홍보전문가라는 자부심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끼긴 했습니다.<br>자부심이 대단한 걸 알겠는데 손혜원님이 그런 말을 안해도 홍보전문가라는 걸 다른 사람들이 다압니다.<br>그러니까 제발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이번 당명투표와 같이 자신의 지위와 경력을 이용하는 듯한 발언을 조심해 주시길 바랍니다.</font></div> <div><font size="2"> <br>지금 민주소나무당이 갑자기 뜨는 이유도 제가 보기엔 홍보전문가라는 손혜원님께서 전율을 느꼈다니까 사람들이 이에 동조해서 지지하는 거지 솔직히 저는 뭐가 좋아 전율을 느꼈는지 모르겠네요.</font></div> <div><font size="2">제가 무슨 생각까지 했냐면(개인적인 상상임.) 음모론적 관점에서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자신이 전률을 느낀 민주소나무당을 밀기 위해서 수많은 당명 후보 중에서 괜찮은 당명은 제외하고 뭔가 이상한 당명과 민주소나무당을 남겼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br> <br>그냥 저와 같은 일반적인 사람하고 사고방식과 감성이 많이 다른 것 같기도 하고...<br>뭐라고 설명이 잘 안되는데 제가 TV채널 가끔가다 보는 슈퍼스타K에서 심사하는 박진영 같은 느낌이 드네요.</font></div> <div><font size="2">박진영씨도 가요계 전문가라고 심사평가를 하는데 가끔가다 보면 일반 대중이 잘 공감가지 않는 그냥 자기 취향을 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제 개인적으로 느낀 감상)</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손위원장님이 개인적으로 얼마만큼이나 전률을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율을 느낀 당명이 도종환 시인 빼고 나머지 사람들이 다 싫다고 하면 좋지 않은 당명이라고 생각합니다. <br>당내 주위 사람에게도 공감과 지지를 얻지 못한 당명을 가지고 어떻게 국민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을지 솔직히 의문이 드네요.</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그리고 이건 좀 지난 일이지만 김성근 감독과 관련된 발언도 좀 경솔했다고 생각합니다.<br>자신의 화려한 경력에 한 줄 더 추가 하기 위해 선수들을 갈아 넣어 것(특히 불펜투수)을 보고도 김성근 감독을 옹호하는 발언을 할때도 그냥 이분이 야알못이라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br>그런데 이번 예비당명 후보를 보니까 홍보는 전문가인지는 모르겠지만 야구만큼이나 정치도 잘 모르는 것 같네요.</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야알못을 떠나 김성근 감독 옹호하는 발언 논리도 문제 많습니다.<br>손혜원님의 옹호발언 논리대로 말하면 사업주(사용자or관리자)가 돈만 잘벌면 되지 노동자가 안전사고로 죽든지 아니면 다쳐서 불구가 되든 상관없다는 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font></div> <div><br><font size="2">제가 수준이 딸려서 손혜원님의 발언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지 가끔 손혜원님의 발언이 전혀 공감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br>손위원장님의 언변이 감각적이고 화려해 보이지만 제가 보기엔 깊이가 없어보이는 발언을 자주하시더군요.</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손혜원님이 과거에 성공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자신이 실수하거나 실패하는 할수도 있다는 가능성은 고려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홍보에 관해서는 자신의 말대로 전문가인지는 모르겠지 정치는 잘모르는 것 같으니 정치권에 한쪽 발을 걸쳤다는 점을 상기해서 언행을 조심했으면 합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개인적으로 사람이 항상 옳은 선택과 판단을 한다고 믿지 않습니다.<br>그러니 제발 그동안 자신의 성공에 도취되지 마시고 사람인 이상 실수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그럼 이만... 두서없는 글을 마칩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