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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30일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임기단축 등을 두고 여당과 협상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 “오늘이나 내일 당장 하야하라는 걸 관철하면 내가 뜨거운 장에 손을 지질 것”이라고 힐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새누리당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임기에 대해서 이제 완전히 내려놓기로 하지 않았냐”며 “국회에서 이유를 대며 오늘 그만두는 걸로 결정하든지, 내일 그만두는 걸로 결정하든지 그렇게 하면 되지, 그 말을 못 알아듣는 사람도 있냐”고 말했다.
이어 기자들을 향해 “나하고 손에 장 지지기로 내기를 한번 할까요”라고 물은 뒤 “그 사람들(야3당)이 그걸 실천하면 내가 뜨거운 장에 손을 집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야당이 박 대통령 임기 단축 문제를 두고 협상을 거부한다고 선언한 것을 ‘즉각 하야’ 주장으로 받아들인 데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야당이 여러분들 앞에서, 기자들 앞에서 실현하지 못할 거짓말을 얼마나 많이 했냐”며 지난 거국내각 합의가 불발된 때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만약 당장 지금 그거(즉각 하야)를 이끌어 관철하면 내가 뜨거운 장에 손을 지지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이 대표는 “그 사람들(야3당)은 실천하지 못할 이야기를 그런 식으로 한다”며 기자들을 향해 “며칠 있다가 또 말을 바꿔서…내기 한번 해볼까”라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1301506001&code=91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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