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강동우 데뷔때부터 팬입니다...</div> <div> </div> <div>죽일놈의 부상... 그리고 트레이드... 삼성팬이라면 다 좋아했던 양준혁 이만수 선수 저도 역시 좋아했고요</div> <div>나중에 돌아오긴 했지만 양준혁 선수 트레이드 이만수 선수 강제 은퇴 그리고 강동우 트레이드 거치면서 라이온즈는 점점 멀어지고</div> <div>그냥 팀에 관계없이 보다가 김성근 감독님 오시고 고등학교때부터 봐왔던 광현이도 스크 오고 하면서 스크에 자리 잡았어요</div> <div>저는 배구도 야구도 수비를 바탕으로 한 조직력 있는 플레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div> <div>남들이 재미없다 어쩐다 이기기 위해서만 야구 한다 뭐라고 해도 저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유기적인 플레이 정말 좋아요</div> <div>그런데 뭔 팔자인지 선수때 좋아했던 이만수 코치님하고 프런트... 김성근 감독님 경질... 뭐 이러면서 지금은 또 8개구단 팬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div> <div>엘지팬인 남친덕분에 엘지경기를 제일 많이 보고 올해 포스트시즌도 엘지응원을 좀 했었더랬죠</div> <div>그래도 좋아하는 선수는 스크에 제일 많고</div> <div> </div> <div>그 중 하나인 정근우 선수가 한화를 가니 반갑기도 하면서.. 이용규선수까지... 하아.... </div> <div> </div> <div>잠시 외국 나갔다가 귀국하는 길에 친구에게 제일 먼저 날아온 카톡이 "정근우 이용규 한화갔다 강동우 어떡하지?" 였습니다.</div> <div> </div> <div>ㅠㅠ은퇴경기는 꼭 가자고 친구랑 다짐했는데... 이러다가 은퇴경기도 없이 유니폼 벗는것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div> <div> </div> <div>아 죽일놈의 부상..........</div> <div>공수주에 미모까지 갖췄던 내 아이돌이었는데....</div> <div>강동우가 내년에 설 자리가 있을까요?ㅠㅠ </div> <div>경기에 자주 못나와도 좋으니 좀만 버텨줘.....</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