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에 썼던 글 순화해서 올립니다.

지금 어째 포구가 이상한대로 돌아가고 있는 느낌드는데요 왜 우리가 이 주제로 메갈리아와 싸워야하나요? 

웹툰 쪽을 겨냥하는거면 더 확실한 언플방법이 있다고 봅니다.

웹툰 작가들 인성이 어쩌고 하는거 확실하지 않아요. 

확실하게 오프라인까지 언플하려면 웹툰 자체가 어떤 상황인지 

독자들이 노컷 캠페인 해서 보호해준 결과가 어떤 것인지를 그 민낯을 공개해버리면 됩니다.

웹툰별로 자극적인 장면 찾아서 기록하고 웹툰 제재를 하는데 왜 독자들이 돌아섰나로 표현하면 됩니다.

그들에게 가장 무서울 현실을 대중에 공개해버리면 됩니다.

애초에 우리가 원한건 웹툰 쪽의 정화이지 남녀간의 젠더 이슈가 아닙니다.

째째하게 팩트로 조지면 됩니다. 웹툰쪽의 지나친 성 상품화를 이슈로 판을 바꿔야 합니다.

오프에서 이런 주제로 좋아할 사람들 많아요. 당장 기독교랑 학부모만 해도 이런거 나오면 좋아할겁니다. 

거기에 그런 작가들이 동인쪽에서 어떤그림 그리는지 연결해서 보여주면 작가들 이번 포화에서 절대 못비껴나갑니다.

어차피 막말한 짹짹이 작가들 전부다 성적 표현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는데 이런걸로 엮어가면 됩니다.

나무위키 사관님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만화별로 수위 높은 장면 찾아서 박제해주세요. 

그걸 토대로 내용 만들어서 언론사 제보하면 걔내들 적어도 웹툰 관련으로 수위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 글 써줄 언론사 많습니다.

괜히 메갈이랑 싸워가며 힘 뺄 필요 없죠.

걔내들이 힘 못쓸 주제로 나가면 됩니다.

걔내들이 이거 마저 반대하면 여성 성상품화를 반대하는 것을 반대하는 여성 집단으로 존재 의의 삭제되는겁니다.

째째하게 바로 눈앞에 보이는 팩트로 조집시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