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한마리가 너무 커버리면 죽이려다가 오히려 자기 자신이 먼저 죽지.
하지만 기생충은 이미 곳곳에 알을 퍼트려놔서 숙주가 죽든 말든 신경을 쓰지 않아. 오히려 숙주인 생명체는 자기 속이 파먹히는 걸 알아고 어떻게든 기생충의 비위를 맞추려고 아둥바둥이지.
삼성의 이번 분기 순익이 40조라는 말은 사실상 기생충이 뇌까지 파고들었음을 확인시켜주는 기사이지.
뭐 가장 좋은 방법은 이민일 테지만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니고 정치인 탓, 기성세대 탓, 신세대 탓 하면서 살아야지.
그래도 다행인건 이런 나라가 우리만은 아닌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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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10/07 22:25:21 220.122.***.240 나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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