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켓몬 붐이 끝나기 전에 올리고 싶은거 다올려둬야 할거 같아서

오늘은 늘 태초마을에서 사토시를 기다리는 본 작의 최고 미녀중 하나인 어머님 특집입니다.

오늘도 마임맨과 함께 정원을 가꾸는 중~

날씨가 정말 좋네요~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있을것만 같아요!

다녀왔어!!! 엄마~

어서오렴, 사토시!

이 아이가 돌아온게... 몇년 만일까요...?

오늘의 날씨가 그렇게나 좋았던건 이 아이가 돌아왔기 때문인거 같아요

저 가방만 보아도 사토시가 열심히 해왔다는걸 알수있어요.

자! 집에 돌아왔으면 세수부터 해야지!

네~ 엄마~!

아아~ 집을 떠난지 한 17년은 된거 같은 느낌인데 아직도 사토시는 10살인가보네요~

언제 돌아오더라도 바로 쉴수있게 늘 청소해둔 방

사토시가 여행동안 받았던 자랑스러운 상장과 트로피

포켓몬들을 만나러 가고 싶은거지?

다녀오렴!

가능하면 며칠동안 머무르면서 푹~ 쉬어주길 바라지만...

더 욕심을 내자면 이제 여행보다는 엄마 곁에 있어주면 좋을텐데...

하지만 사토시는 분명 또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어할테니까...

나.. 내일 당장 칼로스지방으로 떠날꺼야!

이번에야말로 리그 우승!!!

사토시도 피카츄도 이미 떠나기로 결심해버렸네요...

어쩔수없는건가봐요... 남자아이이니까

조금은 서운하지만...

짜쟌~!!!

고마워요~ 엄마!

응~ 잘 어울려!

사실은 며칠이라도 더 있어주면 좋을텐데...

그렇지만 어쩔수없는 일이니까요...

응, 어울려!

뭐야~ 갑자기~

새로운 지방에서도 좋은 여행을 하게 될테니까...

다음번에는 며느리라도 데려오려나~

남자아이는 이런거니까요...

힘내렴, 사토시! 늘 응원하고있으니까

포켓몬들과 함께있을때, 가장 행복한 얼굴이네요

하지만... 가끔씩은 꼭 전화해주고

여행하면서 겪은 이야기들 엄마한테도 많이 이야기해주렴~

 .....근데 오박사님은 왜 또 저기 계신건가....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