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div> <div>오늘 자이언츠의 승리 정말 축하드려요!! </div> <div>자이언츠는 잘할때나 저조 할때나 항상 승부욕과 투지가 보여서 좋아요 </div> <div> </div> <div>저는 닉네임 처럼 넥센 팬입니다. </div> <div>하지만 넥센과 롯데는 미묘한 연결고리가 있는 것 아시죠? </div> <div>네네 롯데로간 황재균 고원준 선수와 넥센으로 온 이정훈 선수 김민성 선수 </div> <div>모두 만점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 트레이드의 바람직한 예 고원준은 좀..ㅋ) </div> <div>뿐 입니까 감독과 코치진도 고스란히 옮겨갔지요 </div> <div>이러니 롯데가 그냥 딴 팀처럼 느껴지겠습니까? 저도 모르게 마음은 롯데를 세컨팀으로 정해 놓더 군요 ㅎㅎ </div> <div> </div> <div>항상 롯데를 응원했어요.. 근데 이상하게도 롯데로간 넥센선수들 보다 기존 롯데 선수들이 더 좋더라구요 </div> <div>특히 강민호 선수, 털털하고 성격좋아 보여서 너무 호감이구요 정훈선수 투지도 너무너무 멋져요 </div> <div>그리고 이승화 선수.. 며칠전 롯데 이승화 선수 손 이승용 해설위원이 사사구에서 사진을 보여주면서 화재가 되었는데요 </div> <div>사실 롯데 팬분들이시면 아시겠지만 그사진은 공개하기 전부터 유명한 사진 이였죠 </div> <div>보면서 저의 삶을 돌아봤구요, 경외심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승화 선수만은 꼭 잘되길 많이 바라고 기도했어요 </div> <div>그만큼 롯데 선수들에 대한 애정이 큽니다 ㅠ ( 전준우 선수도 좋은데 ) </div> <div> </div> <div>근데 어제 경기 좀 아이러니 했어요 </div> <div>경기가 기울고 김시진 감독님이 고개를 숙이고 고심하시던 모습 </div> <div>무슨생각을 했을까 참 궁금하더군요 </div> <div> </div> <div>김시진 감독님 </div> <div>우리 감독님 ㅎ 경기에 대한 순발력은 많이 떨어지시지만 </div> <div>팀을 꾸리는 큰 그림은 어느 명장 못지 않게 잘 그리시는 분 </div> <div>지금 염갈량이라 불리는 염 감독이 몇몇 눈에 띄는 경기 운영으로 찬사를 받지만 </div> <div>그가 그렇게 경기를 꾸릴 수 있는것은 김시진 감독님이 마련하신 기반이 있기 때문이였죠 </div> <div> </div> <div>무슨 생각을 했을 까요 어제 </div> <div> </div> <div>애지중지 최강 마무리로 키웠던 손승락이 경기를 마무리 했고 </div> <div>우황청심원 먹으면서 키웠던 박병호 선수가 경기에 쐐기를 박았고 </div> <div>김민성의 잠재 가치를 높게 평가했으며 강정호를 크보 최강 유격수로 만든 김시진 감독 </div> <div>문우람도 발굴하면서 작년 강견인 어깨를 선보여 줬던 김시진 감독님 </div> <div>히어로즈 팬들에게 빛이 있다며 꼭 4강에 가서 팬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다고 하셨던 우리 감독님 </div> <div> </div> <div>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 대견해 하시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을까요? </div> <div>아니면 프로답게 딱 분하게 느끼셨을까요? ㅋ </div> <div> </div> <div>롯데 팬분들 우리 감독님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많이 사랑해 주세요 </div> <div>정민태 코치도 (코치로서 능력은 잘..) 박흥식 코치두요 ( 박흥식 코치는 확실히 탁월하심) </div> <div> </div> <div>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모두 흥해라!!</div> <div>내일도 멋진 경기 부탁드립니다.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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