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반말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div> <div> </div> <div>등장 인물  </div> <div> 나  1중대 부분대장 간부생각 하는 나 : 말잘듣는 조용한 아이 </div> <div>                           선 후임 생각 하는 나 : 돌아이인데 정상인인 척하고 그 정산인인 척 하는 행동이 절대 티가 안난다고 생각하는 아이 </div> <div>                                                          그리고 후임들 터치 잘안하고 혼내지도 않음 (제대하고 후임들 만났을때 이야기해줌 진실임)</div> <div> </div> <div>고참A  2중대 실세 였고 나보다 3개월 선임    간부가 생각하는 고참A : 합리적이며 일잘하고 후임관리 잘함 한마디로 A급 병사</div> <div>                                                              선 후임이 생각하는 고참 A : 그는 스스로가 유머에 능숙하며 웃기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div> <div>                                                                                                     그는 성격이 좋아 대대사람들과 대부분 친하게 지냈다. </div> <div>                                                                                                     하지만 그는 자기 자신을 가볍게 여길수 있는 행동(나쁜 행동은 아님)을 </div> <div>                                                                                                     자주하며 장난치기를 매우 좋아해서 신뢰부분은 조금은 떨어졌다.</div> <div>우린 대대였지만 총원 70명 내외 예비군 부대였다.</div> <div>그날도 우린 선배님들을 귀가 시켜드리고 맛없는 부대 석식을 꾸역꾸역 먹고 PX앞 자판기에서 코코아를 한잔하며 멍때리다 </div> <div>청소시간임을 깨닫고 쓰레기통을 비우기 위해 쓰레기통을 쥐고 쓰레기장으로 터벅터벅 걷고있었다.</div> <div> </div> <div>그런데 고참A는 쓰레기통을 비우고 난 후였는지 텅 빈 쓰레기통을 바닥에 내려놓고 검디검은 하늘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div> <div>그의 저런 행동 뒤에는 항상 장난이나 씨알도 먹히지않는 개그가 나왔기에 난 첨부터 그를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쓰레기장쪽으로 향하여</div> <div>쓰레기통을 비운 후 생활관으로 향했다....나는 그가보고있는 하늘보다가 생각했다.. 고참A가 개그를 안치는것에 이상함을 느꼈다. 그래서 발걸음을 되돌려 그의 곁으로 다가갔다. 나는 그에게 물었다 평소처럼'A상병님 뭐하십니까?' 그는 말없이 손가락으로 저쪽을 보라고 했다. </div> <div> </div> <div>그가 가르킨 곳에는 별이보였다. 그는 그것이 UFO라고 했다. 난 당연히 '개소리' 속으로 생각하고 실제로는 '진짭니까?'를 외쳤다. </div> <div>자세히 보니 별 세개가 삼각형모양으로 검은하늘에 박혀있었다. 난 당연히 별이라고 생각하고 별 흥미를 안가지고 보고있었는데 </div> <div>그 고참A는.....저 우주선이 앞으로왔다 뒤로 갔다 왔다갔다 한다고 했다. 난 다시한번 '아 미친놈' 속으로 생각하고 실제로는'진짭니까?'를 외쳤다.</div> <div>자세히 보는 척을 했다. 아니 이제 쓰레기통을 집어서 생활관으로 갈려고 했었다. 그러면서 슥 한번 그곳을 봤는데 별이라고 생각했던 </div> <div>그것이 사라지는것이 눈에 보였다.</div> <div> </div> <div>고참 A와 나는 소리를 질렀다. 우린 대박이라며 생활관으로 들어갔고 마침 점오시간이 가까워졌다. 마침 전체점호였다. 70명이 한 중대에 모이는 </div> <div>전체점호 그와 나는 우리의 UFO경험담을 이야기했다.</div> <div> </div> <div>당연했다. 우리말은 아무도 믿지않았다. 나는 돌아이였고 고참A는 가볍고 장난잘치는 사람... 부대사람들은 저 둘이 또 심심하니 장난을 치는거라며 </div> <div>믿어 주지 않았다. 후임들 조차도 저 고참들 '또??...ㅉㅉ' 이런 눈빛으로 우릴 쳐다보며 고개를 저었다. 우린 전체점호를 하러 들어오는 선임 후임 동기들에게 UFO이야기를 해주었지만 정말 한 사람도 믿지 않았다.  심지어 당직사령이였던 간부조차도.........난 다음날 짬이 그렇게 찾는데 UFO 타령이냐며 중대장들에게 뒤통수를 맞았고 나의 정체(돌아이)가 발각되었다 남은 군생활은 정상인코스프레없이 돌아이로 생활하다 전역을했다.</div> <div> </div> <div>하지만 나는 그날 UFO를 봤고 몇년이 지난 지금도..UFO를 믿고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