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문재인이 대통령 후보로 확정되고, 이재명은 죽은 듯이 지냈고, 최선의 다해 그를 도왔다</p> <p> </p> <p> </p> <p>2 그럼에도, 일부??? 그의 지지자들은 이재명 죽이기에 나섰다. 참으로 가혹했다</p> <p> </p> <p> </p> <p>3 미국에서도 대선후보의, 대통령의 뜻에 반대하는 사람은 드물다</p> <p> </p> <p> </p> <p>4 그럼에도, 자신의 핵심적 정책, 자신의 정체성 그 자체인 정책에 대해선 목소리를 높이기도 한다</p> <p> </p> <p> </p> <p>5 이재명에게도 할말을 해야 한다고 했고, 추미애도 할말은 해도 좋다</p> <p> </p> <p> </p> <p> </p> <p>그럼 왜 찜찜할까?</p> <p> </p> <p> </p> <p>ㄱ 문재인을 우습게 보고, 만만히 보는 인사들이 많았다. 지금도 많다</p> <p> </p> <p> </p> <p>ㄴ 이렇게 대통령에게 대드는 정치인은 "지지자의 보복" 그것도 일부의 보복으론 없어지질 않는다</p> <p> </p> <p> </p> <p>ㄷ 무엇보다 후보 본인의 태도가 중요하다</p> <p> </p> <p> </p> <p>ㄹ 미국의 조 바이든은 자신의 거의 유일한 대선 정책, 진보 정책에서 주저앉았다</p> <p> </p> <p>딱 2 명의 민주당 의원이 반대했기 때문이다</p> <p> </p> <p> </p> <p>ㅁ 조 바이든도, 문재인처럼, 보복을 못하고 있다. 오히려 청와대 참모가 입바른 소리 하나 했다가 욕을 먹었다</p> <p> </p> <p> </p> <p>ㅂ 조 바이든의 재집권이 불투명해지는 지점이 여기다. 오랜 정치적 동지에 대한 매서운 보복을 할 수 없다</p> <p> </p> <p> </p> <p> </p> <p>결론적으로 자신이 하고싶은 일에 대해 반대하는 자에 대한 정치적 보복은 필수라는 것이다. 그것이 자당이든, 타당이든 상관없다</p> <p> </p> <p> </p> <p> </p> <p>추미애와 이재명의 관계는 조금 다르다. 추미애는 이재명보다 더 선명한 색을 드러냄으로서 차기를 노린다. 이재명도 채택했던 노선이다</p> <p> </p> <p>따라서 추미애가 이재명의 개혁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은 낮다. 오히려 노무현에게 김근태가 그랬던 것처럼, 서민을 위한 노력에 더욱 매진하지 않는다고 도전할 가능성은 있다</p> <p> </p> <p> </p> <p>이재명의 리더쉽에 의문이 던져지는 때는</p> <p> </p> <p>a 이재명이 하려는 일에 딴지를 놓는 정치인에 대한 태도에서 나타날 것이다</p> <p> </p> <p>b 윤석열처럼 공작정치를 하라는 게 아니다</p> <p> </p> <p>c 하지만, 대화와 설득으로 하라는 거나, 타협으로 작은 성공이라도 거두라는 게 아니다</p> <p> <br></p> <p>d 탁월했던 정치적 지도자들은, 자신뿐 아니라 상대의 정치적 생명도 걸게 만들었다</p> <p> </p> <p>e 내가 하려는 일을 망치려면, 너가 죽던지 내가 죽던지 하나의 결론은 나올 거라는 결기를 보여줘야 한다</p> <p> </p> <p> </p> <p>지금은 오히려 이재명의 귀가 얇은 게 아닌지 걱정이다. 승리를 위한 전략이란 이름의 조언들을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p> <p> </p> <p>휘둘리는 건지, 좋은 조언을 잘듣는 건지는... 결과가 나와봐야 안다. 미래에 가봐야 안다</p> <p> </p> <p> </p> <p>자신을 위한다며, 망치는 사람들 많다. 사욕을 이타로 포장하는 사람들도 많다. 자신의 바람을, 뜻을 상대를 위함으로 가리는 경우도 많다</p> <p> </p> <p> </p> <p> </p> <p>"질문은 하나다"</p> <p> </p> <p> </p> <p>이재명은 자신이 내건 대선공약의 이행을 가로막는 ㄱ 상대, 혹은 ㄴ 자당 의원에게 어떤 리더쉽을 보여줄 것인가? </p> <p> </p> <p> </p> <p> </p> <p> <iframe width="1131" height="636" src="https://www.youtube.com/embed/EjMEIWWOx60"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ifram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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