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동형은 국토보유세를 장기적 논의라고 하든지, 감추자고 한다

2 이재명 캠프에서 나온 이는, 이름을 바꿔서 더 잘 설명을 하자고 한다

3 선거가 뭔지, 선거에서 정책이 뭔지 전혀 모르는 소리다

4 선후를 모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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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재명에 대한 지지가 높으면, 정책에 대한 지지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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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예를 들어보자, 공화당의 정책인데... 오바마가 하겠다고 하자... 정책에 대한 지지도고 하늘 모르고 솟는다

7 거꾸로 부시가 민주당을 정책을 한다고 하자, 그 정책에 대한 공화당원들의 지지가 대폭 오른다

8 이재명의 국토보유세에 대한 지지가 낮은 것은, 국민들이 잘 모르는 것도 있지만(나도 그렇지만), 이재명이 지지도가 낮아서 그렇다

9 즉, 국토보유세에 대한 지지를 높이려면, 지지도를 높여야지... 정책을 변화시켜서는 안된다. 후보가 후퇴하는 것처럼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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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후보가 국토보유세를 말하고 다녀야 할까? 절대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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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미국의 버니 샌더스도 그가 "경제이론"을 설명하고 다니지 않았다

11 내가 존경하는 스테파니 켈튼이 현대통화이론을 설명하는 "대중 강연"을 수도 없이 하고 다녔다

유튜브에서 Stephanie Kelton으로 검색해 보시라

12 이재명의 국토보유세도, 경제이론인 측면이 있다. 그럼 "엘리트를 대상으로 설득해야 할 문제다" 

그렇다면, 그 대상은 수백명, 수천명일 것이다

스테파니 켈튼의 대중 강연도, 대선이 한창일 때 만 단위로 봤다

13 후보가 이런 경제이론을 설명하고 다닌다? 철학을 설명하고 다닌다? 대선을 지자는 거다

14 후보는 뭘 해준다고만 하면 된다

육아를 국가가 담당해야 하는가?

대학교육을 국가 책임져야 하는가? 무상교육을 할 것인가?

15 그 재정을 어떻게 가져올지는 "답할 필요"가 없다

국민들이 무상교육을 70%이상 동의한다

국민들이 공동육아를 60% 이상 동의한다?

국민들이 서울에 한한 최저임금 1만 5천원에 동의하는 게 80%이상이다?

16 다 할 수 있다^^;; 

17 이렇게 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모으고 다닐 후보에게, "뭔 돈으로 할 거냐?"라는 질문을 던지는 게 보수다, 주류다

돈이 없다고, 돈이 많이 든다고 겁박을 하는 게 보수고, 주류다

여기에 답하기 시작하면, 선거에 진다^^;;

18 선거에서 핵심은 "어떤 일을 정부가 해야 하는가?"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국민적 합의다

19 적어도 미국의 선거는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