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공동선은 모두에게 이익인 것, 절대다수에게 이익인 것을 말한다</p> <p> </p> <p> </p> <p>2 개인선이란 말은 없지만, 정의하지면, 개인에게"만" 이익인 것을 말할 듯하다</p> <p> </p> <p>백신을 맞지 않는 게 개인에게 좋은 일일 수 있나? 없다</p> <p> </p> <p> </p> <p>3 피디, 사회주의자... 주사파 혐오자들... 민족주의자 증오자들이 말하고 싶은 것은 안다</p> <p> </p> <p>국가를 경계해야 한다는 거다</p> <p> </p> <p> </p> <p>4 이들은 국가의 힘을 언제나 경계했다. 왜? 서구의 사상을 그대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p> <p> </p> <p> </p> <p>5 반면에 민족주의자들은 국가가 없던 상황에서 국가의 건설을 지상목표로 삼았다. 민족주의자에게 국가는 선인 것이다</p> <p> </p> <p> </p> <p>6 그럼 서구에선 왜 국가가 경계의 대상이 됐을까? 그들의 왕정이 졳같았기 때문이다</p> <p> </p> <p>이들의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왕정을 보라. 조선시대 같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서구의 학자들 중에서도, 조선시대부터 "근대" 국가에 가까운 국가를 세웠다는 평이 나오는 게 현실이다</p> <p> </p> <p> </p> <p>7 왕과 영주, 그리고 교회가 개인의 자유를 언제든이 침해할 수 있고... 끔찍히 침해했던 현실에서 자유주의가 출발했다</p> <p> </p> <p> </p> <p>8 전체주의는 이런 국가에 대한 경계를 한층 더 높였다. 하지만, 피디들은 그것이 자유주의의 실패임을 잊어버린다</p> <p> </p> <p> </p> <p>9 우리의 독재도 국가에 대한 이들의 경계심을 높였다... 허지만, 유럽이라고 다 공동체에 대한 경계만 높나? </p> <p> </p> <p>그렇지 않은 국가들도 많다. 90%이상 접종으로 코빗-19을 끝낸 나라들도 있다</p> <p> </p> <p>국가는 집이라는 사상으로 발전한 국가들도 있다</p> <p> </p> <p> </p> <p>10 이들의 사상은 국가는 경계해야 할 대상이란 명제에서 한치도 벗어나질 못하고, 발전하지도 못한다</p> <p> </p> <p> </p> <p>11 그러니, 백신 거부자들을 "개인선"이란 세상천지에 없는 말로 꾸민다</p> <p> </p> <p> </p> <p>12 공동선을 위해 백신 의무화를 할 수 있는가? 있다. 백신은 안전하다</p> <p> </p> <p>물론, 이들의 말처럼, 의학적으로 접종이 위험한 이들은 피하면 된다</p> <p> </p> <p> </p> <p>13 백신의무화를 안할 경우, 이들에게 불이익을 줄 수 없나? 있다</p> <p> </p> <p>"자처해서" 불이익을 주는 게 아니라, 불이익을 줄 수밖에 없다</p> <p> </p> <p>미국의 의사들이 팬데믹으로 누굴 죽이고, 누굴 치료할지 정할 때... 백신 접종여부로 판단하는 게 틀렸는가?</p> <p> </p> <p>장기이식이 백신 미접종자에게 불가능한 게 불이익인가? 한 달 안에 맞으면, 장기 이식을 해준다는 게 잘못됐는가?</p> <p> </p> <p> <br></p> <p>14 백신 거부자는, 자신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위험에 노출시키는 선택을 한 것이다</p> <p> </p> <p>정확히 말하면, 백신 거부자들은 대량학살마다. 대량학살을 벌였다</p> <p> </p> <p> </p> <p>15 국가를 경계해야 한다는 명제와 공동선의 추구가 같은 선상에서 논해야 할 문제인가?</p> <p> </p> <p>국가로부터 개인을 보호한다는 명제가, 타인을 해칠 자유까지 보장한다는 걸 말하는가?</p> <p> </p> <p> </p> <p>16 이렇게 엉터리로 맑스주의, 레닌주의를 배운 피디들이... 민족주의자들을 학살했다</p> <p> </p> <p>독립운동 때 한 번 그랬고, 통진당 사태로 또 그랬다</p> <p> </p> <p> <br></p> <p>17 제대로 못배운 놈들이 신념을 가지면 이렇게 무섭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