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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cook_36617
    작성자 : 파가니키오
    추천 : 21
    조회수 : 2600
    IP : 121.166.***.216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3/04/02 01:45:11
    http://todayhumor.com/?cook_36617 모바일
    간장게장 담근 이후 작업

     

    간장게장 담그는 작업은 이전글(아래링크) 참고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04453&s_no=104453&page=7

     

     

    그네를 대통령으로 뽑은 그날부터...

    이 나라, 이 민족은 더 이상 자존감이 없으므로 음슴체!!

     

     

     

     

     

     

    일요일(어제) 오후 4시 즈음 담가놓은 간장게장

     

    월요일 오후10시 작업시작

    30시간 지났음

     

     

     

     

    막 김치내장고에서 꺼낸 게장에서 간장만 큰 냄비(들통)에 따라내야 함

    따를 때 건더기들이 마구 떨어질수 있으므로 체로 걸러서 따라냄

    ㅎㅎㅎ

    그리고 따르는 사람 이외의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함

    (만만치 않게 터프한 작업/ 간장 흘리지 않도록 조심)

    와이프가 도와주었음

     

     

     

     

     

     

     

    (~~ 나의 오른발 발꼬락 몇 개 까메오 출연)

    나는 게장통을 양손으로 들고 따르는 역할(제법 무거움)

    와이프는 양손에 일회용 비닐장갑 착용(양손으로 게장통의 내용물을 지그시 누르고 있음)

    이해 되심?

     

    ~~~

    체는 어케 고정해야 하나?

    또 다른 누군가가 들고 있어야 함….

     

    ~~ 예전에는 어케 했드라???”

     

     

     

     

     

    생각났다.

    (항상 오랜만에 담그기 때문에 노하우를 까먹은 상태임. )

    울 집 들통 뚜껑의 손잡이가 빠져있음

    그래서 위와 같은 배치로 간장을 따름

    들통뚜껑을 거꾸로 놓고, 깔대기의 역할을 부여함

     

    ~~ 모든 집이 들통 뚜껑이 없진 않을텐데,,,,,,

    결론은, 간장 따르는 작업에는 3명이 필요함!!

     

     

     

     

     

     

     

     손잡이 없는 들통뚜껑의 도움으로 간장을 다 따랐음

    (~~ 발꼬락 자주 나오넴!!)

     

     

     

     

    이제 간장빠진 게장통은 잠시 김치냉장고로 들어 가시고,

    간장을 끓여야 함

     

     

     

     

     

     

     

     

     간장을 불 위에 올리고, 설거지를 시작했음

    내가 설거지가 좀 속도가 안 나는 관계로,,, 중간불로 끓였는데,,,,,

    (오늘 한 가지 중요한 팁을 깨달았음, 중간 불이 훨씬 더 좋아 보임)

    간장 위에 떠있는 재네들, 다 제거해야 함

    국자로 조심조심 걷어냄

    (조심하지 않음 다시 간장에 섞여버리므로,,,,, 조심조심)

    예민한 작업임

     

     

     

     

     

     

     

    대충 많이 걷어냈음

    이제 팔팔 끓이면서 한번 더 걷어냄

    (거품이 많이 남)

    거품이 없어질 때까지 걷어냄

     

     

     

     

     

     

     

    욜케 걷어내는 것임

    이해되심??

    (오호~~ 이번엔 손꾸락 까메오 출연)

     

     

     

     

     

     

    (불순물 같은 거) 다 걷어낸 간장통은 욕조의 찬물속에서 급속 냉각

    돗단배처럼 띄워 놓음

    전에는 욕조에 얼음팩도 담가놓고 그랬었는데,,,,그럴 필요까지는 없음

    (물론 얼음팩 담그면 빨리 식음)

     

     

     

     

     

     

    (이 사진은 영어듣기 공부하는 울 아들 시켜서 찍은 것임. ㅋㅋㅋㅋ, 12시임, 울 와잎은 잠)

    간장이 다 식으면 김치냉장고에 있는 게장에 다시 부어 줌

    이때~~~~~

    위 사진 정도 남았을 때, 저기 저 찌꺼기가……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좀 뿌연 것이,,,,진짜로 찌꺼기 같음.(게장통에 붓고 싶지 않음)

     

    저런 뿌연 애들을 다시 붓는 것은 요리사의 정신이 아님

     

    맑은 국물의 간장만 부어줌

    끄트머리 남은 간장은 버릴 것임

    요 부분은 실제로 해보면 다 알 수 있음

     

     

    이제 간장 게장을 다시 김치냉장고에 넣고 숙성의 시간을 가짐

    수요일 밤에 이 과정을 한번 더 하고, 금욜에 먹을 예정임

     

     

     

     

     

     

    (참고1)

    간장이 줄어들 것임

    왜냐?

    (끓이면서 걷어낸 것+마지막 찌끄러기 남은 애들 버린 거) 이 정도가 기본적으로 줄어 듬

    게다가 끓이는 과정에서 쫄아서 줄어듬

    (증발????  모 이런 거,,,,ㅋㅋㅋ)

     

    맨 처음 간장의 양을 젓가락을 수직으로 꼽아서 어느 선까지인지 보아두어야 함

    끓이는 과정에서 생수를 부어 양을 맞추어야 함

    (위 사진에서 찌끄러기를 버려도 게장통에 간장이 찰랑찰랑 차 있음을 확인 하셈)

    역시나 예민한 작업임

     

    그리고 끓이는 과정에 부어주는 생수는 찬 생수를 붓는 것이 아니라,,,,

    커피포트에서 끓인 생수를 부어 주는게 좋음

    (이건 그냥 요령임)

     

     

     

     

     

     

    (참고2)

    이 과정이 꼭 필요함??

    잘 모르겠음

     

    걍 담가서 5~6일 있다 먹어도 간장게장임

    누가 뭐래도 그것도 간장게장임

     

    그러나, 나의 레시피는 이 과정을 두 번 반복함

    이 과정에서~~

    전문가가 아니라서 자신은 없지만,,,,

    날 것의 기운(???) 같은 것이 빠지는 느낌임.

     

    그리고 중간에 간장 끓이는 텀(기간)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음

    나는 대충,,,,1~2일 지나서 한번 끓이고, 다시 1~2일 지나서 또 한번 끓임

    그리고 최초 게장을 담그고 6일 정도 후에 먹기 시작함

    (급하면 5일째에 먹어도 될 것임. 안 될게 뭐람??)

     

     

     

     

     

    (참고3)

    이 번 간장 게장은 사진 찍느라,

    약간 바빴음

    천천히 꼼꼼히, 조삼스럽게…..이래야 되는데….

    그 놈의 베오베 땜시…..

    약간의 즐거움과 흥분이 많았음

    만약~~~

    간장 게장의 맛에 문제가 생길 시, 나의 지난 번 글을 추천했던 오유인들 책임임

     

     

     

     

     

     

     

    이제 금요일날

    완성된 Home-made 간장 게장이…..

    식탁에 놓여 있는 모습을 포스팅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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