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난번에 금번 대선 투표참관하면서 제가 있던 투표소에서 투표지를 2장나눠준 사례가 있다는</P> <P>것을 말씀드린바 있습니다.</P> <P>역시, 개표참관인 경험도 있는데, 이번엔 안했습니다만,</P> <P>개표의 경우 개표장은 주로 중고교 체육관 같은데서 합니다.</P> <P>각당의 개표참관인은 4명입니다.... 이번에 룰이 약간 바뀌었을수도 있으나</P> <P>기본적으로 그렇습니다. </P> <P> </P> <P>일반인 참관도 가능하지만 위 관람석에서나 가능합니다.</P> <P>개표인력은 한구당 수백명에 달합니다. </P> <P>역시 구청공무원, 교사등을 섞어서 하지요.</P> <P>그와중에 이상한 봉사단체 같은...그런데서 지원나와서 투표지 분류하는경우도 있습니다.</P> <P> </P> <P>일전에 모 대학 관련자가 지방선거에 출마한적이 있었는데, 무슨무슨 봉사단체가</P> <P>개표사무원으로 수십명 동원되어 자세히 보니 이름만 그지역 무슨 봉사회고</P> <P>실은 모 후보자와 관련 대학 직원과 학생들이었습니다.</P> <P>그당시 개표참관인이었던 제가 이의제기해서 그렇다고 보낼수는없고 선관위 직원들이</P> <P>그쪽에 유심히 달라붙어서 감시했던 모습도 생각나는군요.</P> <P> </P> <P>어쨌든,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각당의 참관인은 4명이고 </P> <P>개표요원은 300-400명이라 일일이 다 철저하게 감시할수 없습니다.</P> <P>저의 경우에는 예전에 할때, 애매하게 중간에 찍힌것은 이의제기해서</P> <P>무효표 처리하기도 했습니다.</P> <P>그러나 그걸 일일히 볼수는 없는 노릇이고, 개표하다가 개표참관인의</P> <P>눈에 띤것이나 이의제기 할수 있는것입니다. 순전히 개표사무원이 </P> <P>판정해야할 표로 분류하지 않고 그냥 후보자 표 그릇에 넣는순간</P> <P>그걸로 끝난거란 말입니다.</P> <P>일일이 꼼꼼한 대조가 불가능한 구조란 말씀이죠.</P> <P> </P> <P>아시다시피 그렇게 애매하게 기표가된경우는 대부분 여당성향의 표입니다.</P> <P>나이드신분들이 눈도 침침하고 손도 떨리고 그러니 애매하게 찍는거죠.</P> <P> </P> <P>수개표 청원에 민주당에서 개표참관인도 참관했는데 먼소리냐 라는</P> <P>의견이 일부 있어서 한말씀 드렸습니다.</P> <P>수개표를 다시 해본다면 상당한 수준의 오차를 잡아낼거라는 확신을</P> <P>가지고 말씀드린겁니다.</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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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12/26 13:13:53 110.35.***.95 차익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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