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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l_94960
    작성자 : 파란깍두기
    추천 : 11
    조회수 : 624
    IP : 121.155.***.1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4/07/09 16:22:38
    http://todayhumor.com/?animal_94960 모바일
    [스압주의, 사진 대빵 큼]나의 정서적 안정을 찾아다 주는 아이들..
    삼식이 삼순이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br><br>예방접종 하러 갔더니 삼식이는 1.8킬로... 삼순이는 1.2킬로...<br><br>원래 저정도 나가는게 맞는건지?? 삼식이는 3차접종 했고 삼순이는 2차 접종 했는데<br><br>먹는건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삼식이는 개처럼 먹음.. 고양이는 자기 먹을 양만 먹고<br><br>만다고 하는데.. 정말 개처럼 주면 주는대로 다먹고... 삼순이꺼 뺏어 먹음... 어찌 해야 하나...<br><br>살은 점점 찌고 있고.. 얼굴에 올라와 앉으면 이제 무겁고... 안먹는것보다 낫다는 ...<br><br>싱크대에서 설겆이 하고 있으면.. 닭가슴살 내놓으라고 농성을 하고.. 집사 생활이 고달프지만<br><br>집에가면 반겨주는 아이들이라 정서적으로 너무 안정되고 좋네요 ~~~ ^^<br><br><br>1. 삼식이 머리 참 큰거 같음... 요즘 살이 쪄서 머리가 좀 작아보이긴 하지만.. 삼순이에 비해서 머리가 1.5배 큼...;;;;<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IMG_111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4889906mWpAPwxoA81WgbSIaykyZDRd.jpg"><br><br><br>2. 똘망똘망.. 감기 때문에 코찔찔이 되었지만.. 이뻐.. 위의 삼식이 머리와 비교해보면 크기 대충 나오죠?<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IMG_111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4889912cln2nxUQ1qB.jpg"><br><br><br>3. 삼순이는 완전 시크함... 내가 있어도 본체 만체.. 밥줄때만.. 오구..밉다.. 삼식이는 개냥이라서 부르면 쏜살같이 달려와서 머리 디밀고 비비는데<br>   넌 왜그리 시크하니..<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2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IMG_113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4890111UBsfiFXdJHuo.jpg"><br><br><br>4. 저 배 어쩌면 좋아... <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2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IMG_112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4890139GR6JlSzjFGxwqtzkb7t1ynpnQH64.jpg"><br><br><br>5. 왜 많고 많은 잠자리 중에.. 창틀에 둘이 올라가서 주무심까?? 그 좁은데서.. 삼식군 머리가 무거워 창틀 밖으로 삐져 나와 떨어질듯 하여<br>    베게로 받쳐 드렸음..<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IMG_114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48899398lZ8TPe8lXlCyBmHGIKaZL.jpg"><br><br><br>6. 맨날 침대 한가운데서 잠... 덕분에 나는 바닥에 자거나.. 침대 구석에서 잠... 에휴..<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IMG_114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4889971o3JhYD3sbj.jpg"><br><br><br>7. 삼순이에 비해 삼식이는 자는 포즈가 정말 아크로바틱하다.. 앞발은 왜 그러고 자?? 안힘들어??<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IMG_114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48900027GZSzHPMs5BLAyxHKBgiZbKDL95j.jpg"><br><br><br>8. 얼씨구...이건 뭐여.. 말로 설명이 안되는 포즈네... 뒷다리로 알아서 가려주시는 센스~~~<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IMG_115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4890038LNLple8En9WyPnBjX.jpg"><br><br><br>9. 얼라려.. 느낌표여??? <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IMG_115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4890067JnlFBElyH.jpg"><br><br>10. 맨날 지지고 복고 싸워도 그래도 혼자 보단 나은가보다.. 잘때 붙어 자고.. 부럽다.. 부러워..<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IMG_115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4890086xMapvK34fT8OB.jpg"></div><br>
    파란깍두기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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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09 16:42:34  223.33.***.11  Noname  31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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