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깽이 두마리와 동거하는 노총각 인데요.<br><br>어제밤에 두번째 데려온 삼순이한테 흑흑.. 당했어요 ㅠ.ㅠ<br><br>어제 너무 더워서 반바지 하나만 입고 자는데... 선풍기 틀어 놓고..<br><br>자다가 갑자기 가슴쪽에 통증이 있어서 눈을 떴는데..<br><br>글쎄... 삼순이가.. 내 젓꼭지를.. 빨고 있었음 ........ 그것도 막 깨물면서...;;;<br><br>아무리 빨아도 아무것도 안나오는데... 쭉쭉 빨더라구요..<br><br>자다 너무 놀래서 얼척이 없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지만.. 엄마가 얼마나 그리우면<br><br>내껄........아무리 그래두... 당하는 내 입장도 생각을 해줘야지..삼순아...ㅠ.ㅠ<br><br><br>P.S 요즘 둘이 우다다다 하느라 너무 정신 없어서 사진 찍을 수가 없네요.<br> 조만간 10장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br><br>P.S 2 그리고 울 첫째 첫 목욕 시켰는데 인터넷에서 본거와 달리 드라이 소리에 전혀 반응 안해서<br> 너무 편했습니다. 드라이로 다리쪽 말려주려고 하니까.. 다리를 앞으로 쭈욱 내밀어서 자세 잡아주심<br> 이 고양이 뭔가 하고 생각해보니까.. 가끔 청소할때 로봇 청소기 돌렸었는데.. 로봇 청소기를 첨엔<br> 무서워 하다가 나중엔 로봇 청소기 움직일때 툭툭 치면서 장난 치더니.. 소리에 내성이 생긴듯 ㅋ<br> 어쨋든 목욕 시키기 쉬우니까.. 넘 좋음.. 둘째를 위해 로봇으로 테스트 해봐야 겠음 ㅋㅋ<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