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내가 아는 상황중에 최고로 암울한거지</p><p><br></p><p>닥치고 있으면 저절로 된다는건지</p><p><br></p><p>떠들면 다치니까 가만 있으라는건지</p><p><br></p><p>쥐새끼 취임이래 한번도 이겨 본적 없이 줄줄이 강압적으로 다 져놓고</p><p><br></p><p>그래도 뭐해야 될지도 모르면서 하면 안되는 일들은 꿰차고 다니니<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멘탈들은 甲이야</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구질구질해서 더 말할것도 없고 글이나 하나 베껴본다.</span></p><p><br></p><p><h1>마르틴 니묄러 - 그들이 처음 왔을 때</h1></p><p></p><p>맨 처음 나치 정부는 공산주의자들을 잡아갔다.<br>나는 침묵했다.<br>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으므로, <br><br>그 다음, 정부는 사회 민주주의자를 잡아갔다.<br>그때 나는 침묵했다.<br>나는 사회 민주주의자가 아니었으므로,<br><br>그 다음, 정부는 노동조합원을 잡아갔다.<br>그때 나는 침묵했다.<br>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으므로, <br><br>그리고 정부는 유태인들을 잡아갔다.<br>그때 나는 침묵했다.<br>나는 유태인이 아니었으므로, <br><br>마침내 정부는 나에게 찾아왔다.<br>하지만 나를 위해 항변해줄 사람이 아무도 남지않았다.<br></p><p><br></p><p><br></p><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