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 삼성 : 오피셜이라곤 없고 죄다 잠잠함, 연봉인상 고과문제 하나가지고 싸웠음.</div> <div> 용병으로 마틴과 벤덴헐크, 그리고 타자쪽은 현재 확정이 아니지만 무난무난할 것으로 보임.</div> <div> 일단 카리대와 로드리게스라는 족쇄를 메고 우승한 팀... 우리팀이지만 진짜 용병썎끼들 다 죽여야합니다 레알 </div> <div> 용병쓰지말고 저 쓰세요 100배 저렴하게 해드림 ㅡㅡ</div> <div> </div> <div> 홈런 2위의 최형우, 3루 콩라인 박석민, 올해의 미친놈상 채태인의 클린업과, 좋은 테이블 세터를 보유.</div> <div> 리그 톱은 아니지만 좋은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div> <div> </div> <div> 불펜은 올해 자주 가동되지 못했고, 이제 수술 받을 놈도, 아픈놈도 많다.</div> <div> 권혁은 항상 아팠고, 권오준은 이제 재활이 끝났다. </div> <div> 차우찬이 올해 포텐셜을 다시 터트리기 시작했고, 장원삼은 내년엔 잘할 것 같다는게 위안.</div> <div> </div> <div> 내년 배영섭의 공백을 누가 메우느냐, 만년 2루공백과 오승환의 공백을 안지만이나 심창민이 메울것인가가 관건.</div> <div> 오승환은 올해 출장기회가 많지는 않았고, 심창민이 마무리 수업을 하느라 11년도부터 세이브를 조금씩 했고.</div> <div> 안지만은 KBO 현 단계 최강급의 불펜이다. 공백이 크긴 하나 억지 땜빵을 못해 물이 샐 정도는 아니다.</div> <div> 포수는 이제 진심 세대교체가 필요했다. 하지만 저 금액으로 강민호는 못사요 내년 FA가 몇마리여 ㅠ</div> <div> 빌어먹을 카리대는 관광 잘 하고 갔다. 부디 암이나 걸리길 빈다.</div> <div> 이제 용병은 톰션, 오빠몰라, 카리대 3대장 다 봐서 이 셋보다만 잘하면 , 크루세타 정도면 걍 빨라고 한다.</div> <div> </div> <div> </div> <div>2. 두산 : 와-장창창 한바탕 하고 샐러리 캡이 박살나고 선수가 파-괴 준우승 감독도 파-괴하는 프론트 야구잼</div> <div> 준우승 감독 갈아치우는게 정말 모험인게 삼성 빨아대는 나로서는 선동열 OUT! 은 신의 한수였지만.</div> <div> LG의 사례를 보면 준우승 감독 갈아치우면 암흑기가 온다는 마법이 생각난다.</div> <div> </div> <div> 일단 OUT 된 멤버가 참 화려한게, 임재철 이종욱은 외야 주축, 손시헌은 유격수 주전이었고.</div> <div> 포스트 시즌에서 '돼지는 강한 생물이지! 모든걸 먹어치운다!' 란듯 내 바지를 적시게 한 최준석.</div> <div> 김상현은 가능성 있는 불펜 자원이며, 강한 직구를 가진 서동환은 삼성을 가서 양성될 것이다.</div> <div> 물론 핵병기와의 이별을 맞이하여 드디어 냉전을 끝낸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div> <div> 장기영 - 윤석민 트레이드는 정말 프론트가 어디까지 멍청해 질 수 있는지에 대한 심각한 고려를 해봐야한다.</div> <div> </div> <div> 올 겨울 무쟈게 옆구리 앞면 뒷면 다 시릴 두산팬. 그래도 백업이 많고. 1.5군이 많은 시스템이라 포지션은 다 채운다지만.</div> <div> 주전만 덩그라니 있으면 내려간다는 것을 기아가 증명한 이 시점에서, 백업만 덩그라니 있으면 어떻게 되는지. </div> <div> 한번 엿좀 먹어봐야 프론트가 정신차릴거 같은 느낌이 든다.</div> <div> </div> <div> 진짜 너무 빠진 인간이 많은데 이게 뭐하자는 짓거린지 생각도 못하겠다 아오 전력비교도 못할덧</div> <div> </div> <div> </div> <div>3. LG : 대표적인 베테랑 야구의 사례이며, 올해 그 베테랑들이 '아오 깝깝해서 내가 캐리함' 정신으로 10년만에 해냈다 해냈어.</div> <div> 근데 이렇게 해냈다 해냈어 해놨으면 그 베테랑이 몇살인지를 집계를 해야 한다.</div> <div> 박용택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성적이 상승하고 있다고는 하나, 노화가 언제든지 올 수 있고.</div> <div> 이병규는 이미 불혹이다. 올해 LG의 타선을 책임졌다 할 수 있는 이 둘이 늙어간다.</div> <div> </div> <div> 투, 타 모두에서 이제 리빌딩을 시작해야 하며, 그 첨병에는 오지환이 있어야 한다.</div> <div> 올해 조금 타격의 껍질을 깨기 시작한 오지환, 그리고 30대 초반에 들어선 주전들. 그리고 신인들.</div> <div> 개인적으로는 작은 이병규가 좀 터지지 않을까. 해병이 좀 터지지 않을까 생각하지만.</div> <div> 구장이 구장이라 빅뱃이 잘 나오지 않는 것도 감안을 해보면 교타자가 오히려 나올거 같다.</div> <div> 그리고 불펜 운용좀 잘 하라 하고 싶다. 예를 들면 롸켓맨. 더이상은 생략한다.</div> <div> </div> <div>4. 넥센 : 빅뱃 후보! 윤석민을 손에 넣었다!</div> <div> 타격 면에서는 이 팀은 손꼽히는 팀이며, 중심타선은 삼성 다음으로 강하다.</div> <div> 물론 홈런, 임팩트 면에서는 넥센이, 하지만 올해 채태인이 반또라이 커리어하이를 유지했으며, 박석민 최형우는 각 포지션 2위 1위.</div> <div> 박병호의 '이 동네의 미친놈은 난데' 강정호의 '나도 미침ㅋ' 이라지만 이쪽은 세명이니까 이해점 ㅇㅇ</div> <div> 박병호는 37홈런으로 홈런 1위, 강정호는 22홈런으로 2위를 거머쥐었다.</div> <div> 만약 윤석민이 박병호 케이스처럼 또 터지면 내년엔 클린업 다 거르고 다음타자 상대할 수도 있을 정도.</div> <div> </div> <div> 투수는 나이트가 올해 좀 삐끗삐끗삐끗했는데 그래도 평타는 쳤다. 벤헤켄도 준수는 했고.</div> <div> 하지만 나머지는 별로. 특히 강윤구가 많이 아쉽다. 홀드왕 한현희와 세이브왕 손승락을 가지고 있다.</div> <div> 불펜은 싱싱한 면이 많이 보이며, 손승락은 호랑이가 없으면 여우가 킹왕짱이지 이썎끼들아를 제대로 보여줬고.</div> <div> 마무리가 강하고, 선발이 평범하면 중간을 받쳐줄 필승셋업이 하나 필요하다.</div> <div> A급으로. 우승에는 필승의 방정식이 필요하다. 한현희는 한단계, 더 올라갈 수 있다.</div> <div> 아직 시기가 안 왔을 뿐이다.</div> <div> </div> <div>5. 롯데 : 깝깝함.</div> <div> 올해 정말 안풀렸고. 공격의 축은 손아섭. 혼자 다 했다. </div> <div> 타격왕을 안타깝게 놓친 손아섭을 필두로 치고 나가서 다 와장창을 시켜야 하는데. 어째 손아섭만 보인다.</div> <div> 어쩔 수 없는게. 타격 20위권 안에 롯데 선수라곤 손아섭 하나다...;</div> <div> </div> <div> 그나마 전준우, 황재균이 .270 근처에서 놀며 체면치레는 했고. 강민호는 09년 이래 또 흑역사의 년도다.</div> <div> </div> <div> 투수는 빳다놈들에 비해 준수하다.</div> <div> 옥스프링 - 유먼의 원투 펀치는 이닝을 180이닝 이상 먹어주며 방어율 3점대를 유지했고.</div> <div> 언제나 꾸준한 송승준, 이명우의 등장, 꿀성배와 정대현. 아주 오리맛 불펜까지.</div> <div> 내년 4강 재진입은 타선의 리바운드와, 탄탄한 투수진을 기반으로 시작해야 할 것.</div> <div> </div> <div>6위부터는 다음글에 쓸게요 헤헤 일해야해서</div>